쿠킹로봇이 진짜로 존재하나요?
지인과 대화중에 쿠킹로봇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진짜 쿠킹로봇이 존재하나요?
존재한다면 언제 실용화되어 집집마다 로봇이 요리를 해주는 날이올까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지금 외식업계에서는 쿠킹로봇을 활용하는 곳이 있긴 합니다.
메뉴를 입력하면 레시피 정량대로 재료를 투입하고, 로봇팔이 굽고 튀기는 행위를 하는 부분적인 쿠킹로봇입니다.
다만 아직은 가격이 많이 고가라서 상용대중화는 언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미소 로보틱스가 만든 쿠킹 로봇, 플리피 ROAR(Flippy Robot-on-a-Rail)작년 하반기에 정시출시 되었는데, 튀김과 그릴 요리에 특화된 쿠킹 로봇이고,
플리피 ROAR은 로봇 팔 방식으로 조리대를 옮겨가며 치킨이나 감자프라이를 튀기거나 그릴에서 햄버거 패티를 구울 수 있으며, 머신러닝을 사용해 조리 재료를 구별하고 3D 뎁스 캠과 열화상 카메라 등을 사용해 주변 환경도 인식한다고 합니다. 튀김기에서 조리가 끝난 음식을 정확한 위치에 옮겨 담거나 그릴에 눌러붙은 찌꺼기 등을 걷어내 털어내는 식의 행동도 할 수 있다네요.
이 제품 가격은 기본형이 3만 달러(약 3500만원)부터 시작하여 옵션추가에 따라 금액이 더 올라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일시불로 구매가 어려운 식당을 위한 월 납입 방식으로 임대할 경우 유지 보수 및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포함하는 서비스로 월 1500~2000달러(약 175만원~230만원)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국내의 경우에도
대략 대여섯군데의 스타트업 업체에서 쿠킹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경우에 따라 메뉴를 입력하면 재료를 자동으로 정량으로 투입하고 로봇팔이 튀기거나 굽거나, 볶거나, 삶겨나 등의 시간에 맞춰 행하고 요리를 하는 로봇이나 또는
유명 셰프의 조리도구에 소형 센서를 부착해 조리법을 분자 단위로 분석하고, 이를 수치화한 뒤 데이터로 축적하고 한 후, 이 데이터를 AI가 48시간 학습하고 로봇에 적용하여 조리를 하는 기계식 조리하는 로봇형태도 있다고 해요.
완전 상용 대중화까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업장용으로는 서서히 쿠킹 로봇이 확장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