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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의심하게 만드는 증상으로는 어떤 증상이 있나요?

당뇨병을 의심하게 만드는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할까요?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당뇨의 증상 중 하나는 지속되는 갈증, 극심한 식후 졸음 등이 있으며

    자세한 진단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당뇨병을 의심하게 만드는 증상으로는

    잦은 갈증, 빈뇨,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이 있어요

    체중 감소는 때로 증가도 한답니다.

  •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 불면증에 시달린다.

    당뇨가 있을 그럴 경우 신경통, 잦은 갈증, 야간뇨, 배고픔,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가지 이유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2.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대사를 통해 세포가 쓸 수 있는 형태인 포도당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때 인슐린은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게 세포의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그리해서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혈액에 둥둥 떠다니는 상태가 되며, 혈액 내에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고,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그리해서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보통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약 1.5리터 이내지만 당뇨병 환자는 2~3리터를 넘는 그럴 경우가 많으며, 양뿐만 아니라 횟수 또 늘어나 하루에 10회 이상 소변을 보게 됩니다.

    3. 물을 자주 다양한번 마시게 됩니다.

    소변 양이 많아지면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합니다. 느껴서 갈증이 생기고, 부족한 수분량을 채우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4. 허기가 진다.

    소변을 통해 다량의 포도당을 잃기 그리해서 인체는 영양결핍 상태로 인식하고 심한 공복감을 느껴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다식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특히 포도당 함량이 높은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증가하게 되고, 과식을 하게 되면 혈당을 더욱 높이게 되어 악순환을 초래하기도 해요.

    5. 피곤함과 무기력함이 이어진다.

    당뇨인의 경우 피로가 일반인에 비해 2배 이상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당은 몸속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야 한데, 당뇨병으로 인해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만성적으로 피곤한 만성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이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계속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체력의 저하를 느끼게 됩니다.

    6. 갑작스러운 체중이 감소됩니다.

    당뇨병은 비만인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당뇨가 있으면 오히려 살이 많이 빠지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합성과 분비에 문제가 생겨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않고 빠져나가서 에너지 고갈 현상이 생기고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로 대신 사용하는 과정에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체중감소 증상이 발생할 경우 당뇨병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