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대에 서는 일을 하고있는데 긴장을 심하게 해서 인데놀 10만 먹고는 도저히 무대에 설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후에 처방받은 약이 자나팜정 0.125인데 인데놀 10이나 20이랑 같이 복용해도 효과가 미미해서 인데놀 40을 처방받고 추가로 자나팜정 0.25를 처방받아서 인데놀 40이랑 자나팜정 0.25 두알 복용해봤는데 이것 역시 효과가 미미해서요..
첫번째 질문은 인데놀 40이랑 자나팜정 0.25 두알 먹는 게 위험한 행동인지와.. 공황장애가 심한 환자들에게만 권유하는 복용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복용할 용량을 더 늘릴 수 있다면 늘리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늘려야 할지.. 궁금합니다.
약을 복용하면 무대에 섰을때 졸리고 나른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런 느낌도 없고 해서 이 약이 안 맞는 건지도 궁금하고.. 오히려 생각이 많아지고 긴장을 하는 것 보다 졸리고 나른한게 제 입장에서는 괜찮을 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