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분류 코드는 어떤식으로 정해지나요?
도서관 분류코드는 약속된 기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정해지는건가요? 책 이름과, 책이 보관된 장소, 그리고 도서관의 명칭에 따라서도 달라질수 있는건가요?
앞에 숫자 세자리는 분류기호입니다.
KDC에 따른 책의 주제를 뜻하는 숫자입니다.
예를들어 200번대는 종교 문학은 800번대 입니다.
이후는 도서기호로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의 성의 초성(ex.박씨면 ㅂ)+(분류법따라다름)+책제목의 초성 (ex.콩쥐팥쥐면 ㅋ)
[예시]
201.6 ㅎ 145 ㄷ 이란 번호면
종교서적이고 ㅎ으로 시작하는 성씨의 저자의 ㄷ으로 시작하는 제목의 책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십진 분류법
자료의 주제 분석
사서가 책이나 자료의 주제를 파악하고 핵심 키워드를 추출합니다
분류표를 참고해서
그 주제가 속하는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를 찾아 가장 적절한 분류번호를
소수점 또는 추가 기호로
세분화 합니다
세부 주제나 형식 저자에
따라 소수점 뒷자리를 붙이거나 별도의 기호를 활용합니다
기호나 작가명 첫 글자
추가
같은 분류번호 내에서
정렬을 위해 책의 저자명
초성 출판년도를 추가해
완성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십진분류법에 의하면 000은 백과사전 및 도서관학 등의 총류, 100은 철학 200은 종교 300 사회과학 400자연과학 500 기술과학 600 예술 700은 언어 800은 문학 그리고 900은 역사 지리로 분류됩니다.
책의 주제와 내용을 파악하고 해당 도서관이 사용하는 분류체계에서 해당 주제 번호 확인 후 세부 주제까지 분류번호 확장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가 이름이나 출판 연도 등 까지 반영하여 청구기호가 완성된다고 하네요.
도서관에서 책을 분류하는 기준은 크게 한국십진분류법 (KDC)을 따르는데요.
주제별로 책을 10개의 큰 범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세분화하여 분류합니다.
이 분류 체계는 도서관 자료의 효율적인 배열과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것이랍니다.
한국십진분류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 접속하셔서 확인하시면 좀더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한국십진분류법 - 나무위키<클릭하시면 확인 가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