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 위안화가 결제의 범위를 넓혀간다면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사우디를 포함한 중동국가가 원유의 결제를 달러로만 하던 페트로달러에 대한 제도를 철폐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위안화에 대한 결제가 가능해지는 것은 맞으나 꼭 달러를 대신해서 위안화로 결제를 하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사우디 또한 무역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원유를 판매하여서 얻은 대금인 화폐로서 다른 국가로부터 필요한 물건을 구입해야 하는데, 다른 국가들이 위안화로 교역을 하지 않게 된다면 사우디로서는 '중국과의 교역만을 위해서 위안화를 보유'해야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중국으로부터 수입할 수 있는 물건으 목록이 많지 않다면 위안화로의 결제는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사우디의 행동을 본다면 미국과의 상황 특히 바이든 대통령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 보니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용도로서 중국을 이용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 또한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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