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을 달고사는친구 어떻게하나요
흑인피가섞인 친구가있어요 평소엔착한데 대화를하다보면 이친구 허언증이 너무심합니다 자기는 지금사업을준비중이다 지금일하는곳에선 통역과 사무일을맡고있다 외국여자친구는 공무원인데 결혼하자고 보첸다등 저도처음엔 곧이곧대로 그렇구나믿었는데 현실은 화장실용변보러가는것도 허락맡고가는 외노자취급받고(업체지인으로부터듣게됨)
월세밀려서 이번엔 집도빼서 작은주택으로 옮겻네요 여자친구역시 그저흔한 채팅앱에서 몇마디나눈게 전부같고요(우연히 핸드폰보게됨) 이친구 어찌하나요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친구라고는 말 하지만 흑인피가 섞였고 허언증이 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 보면 친구로 생각 안 하는 거 같으신데요
안녕하세요. 우렁찬도마뱀39입니다.
친구가 그냥 그저그런관계라면 그냥 들어주고 한귀로 흘리세요. 정말 위하는 친구라면 한번 솔직하게 말해보고 그래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저그렇게 지내시길
안녕하세요. 똑똑한두루미22입니다. 정말로 그 사람과 계속해서 잘 지내고 싶다면 그 사람과 진솔하게 허언증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받아주며 지내거나 멀리 하는 것도 생각해 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관대한반딧불83입니다.
허언증있는 게 확실하다면 한 번 톡 까놓고 얘기를 해보고 그 친구가 허언증에 대해 자각을 하고 있고 고칠 생각이 있는지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 친구를 좀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잘못된 말로 본인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