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방향으로 우주탐사를 하기 위해서는 몇차례의 스윙바이가 필요한가요?
지구에서
단순히
지구 상부 궤도상에 정착 시키기 위한 위성발사에서는
스윙바이가 불필요 하겠지만
여타 다른 행성으로의 탐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스윙바이를 하는 것이
연료소모 감소와 속도 증가를 통한 효율성을 취할 수 있을 텐데요
탐사선 발사의 일반적인 과정은
탐사 목표에 따른 궤도 속도 탐사방법 등 계획 후
발사위치 및 기상상황을 파악하고
로켓발사를 통한 지구 탈출 후
탐사선이 목표로 하는 궤도 진입 및 근접통과를 통한 슬링샷으로
궤도선회 및 추력 상승 등을 꿰할 텐데요
주로 많은 탐사선을 보내고 있는
목성 같은 경우
탐사선 발사 시 반드시 스윙바이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공론화 되어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서로 근접점이 되는 궤도 계산도 중요하겠지만
스윙바이를 하는 것 까지 계산하려면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할 텐데
최소 몇 회의 슬링샷이 필요하게 되나요?
목성은 지구에서 먼 외행성이며 강한 중력권을 가지고 있죠. 또한 매우 먼 거리(약 7.8억km)에 직접비행만으로 매우 많은 연료 소모가 있ㅅ브니다. 그렇기에 스윙바이는 필수적이지요~ 갈릴레오 탐사선의 경우 2번의 스윙바이를 하였고 목성까지 약 6년의 시간이 소요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엔 주노 탐사선이 스윙바이를 1회 하여 목성까지 5년의 시간이 소요 되었다고 하지요. 스윙바이의 횟수는 초기 발사 속도와 탐사선의 무게와 연료 여유, 목표 행성의 상대적인 위치, 최종적인 목적에 따라서 결정되게 되며 1~3회정도 수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석발사와 연료절약을 위해 2~3회정도를 진행하며, 고속발사와 빠른도달을 위선 1회 정도를 진행하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