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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갈기쥐189
영악한갈기쥐18923.02.10

공매도라는 주식용어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주식에 대해 공부 중입니다. 주식 용어 중 공매도라는 게 있는데여 부정적인 단어라는 건 아는데 정확하게 공매도에 대해 알고 싶어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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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파는 행위, 즉 매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만약 김씨와 이씨가 있다고합시다.

    김씨는 3일 동안만 가지고 있겠다는 약속을 한 뒤 이씨에게 '아무개'주식을 빌렸습니다.

    그리고'아무개' 종목 주가 하락을 예상한 김씨는 빌린 주식을 팔아버렸습니다.

    없었던 주식을 팔아버린거죠. 그 이후 예상대로 '아무개'주가가 떨어졌으며 김씨는 팔았을 때 보다 더 싼 가격으로 주식을 다시 구매하여 이씨에게 돌려줬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김씨는 '아무개'주식을 이씨로부터 빌려 팔고 그 주식 가격에 떨어졌을 때 다시 구매하여 돌려주는 방법으로 이익을 얻은것입니다.

    만약 예상과 달리 주식의 가치가 상승했다면 김씨는 손해를 보죠

    이처럼 공매도는 빌려 팔고 다시 사서 갚는다는게 핵심이죠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라는 것은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과대 평가 되어 있어 향후에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되는 경우,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한 뒤, 주가가 충분히 하락한 뒤에 다시 매수해서 돌려줌으로서 시세차익을 취하는 투자기법 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현재 없는 재화나 물건 그리고 주식등을 빌려서 파는 행위를 말하는데, 높은 가격에 팔았던 주식을 나중에 주식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저렴한 가격에 사서 빌렸던 주식을 되갚아 주면서 차익을 남기게 됩니다. 이러한 공매도의 수익기법은 현재의 가격보다 향후의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바탕이 될 때에 하게 되며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는 수익을 거둘 수 있으나 만약에 주가가 생각과 다르게 크게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상승하는 만큼 무제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투자기법입니다.

    공매도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 A주식의 현재가격이 10,000원인 향후 악재 발생으로 가격하락 가능성이 높은 상황

    • A주식에 대해서 B에게 100주를 빌려와서 공매도를 실행 (100주 X 10,000원 = 100만원)

    • A주식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5,000원까지 하락

    • A주식을 100주 매수 (100주 X 5,000원 =50만원)

    • A주식을 빌렸던 B에게 돌려주면서 소정의 수수료 지급비용을 차감

    • 공매도를 통한 이익금 = 50만원 - 공매도 수수료

    위와 같은 공매도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선진국 주식시장에도 있습니다. 당초에 공매도가 만들어지게 된 본래 취지는 주가가 과열되어 상승하게 되는 경우 이러한 과열을 막고 본래의 회사 가치에 맞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신약 개발 성공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발생하게 되면 실제로 신약이 실재 성공하지 않고 임상2상의 성공이라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상승하게 되는데 이 때 공매도를 통해서 주가를 낮추게 되면 해당 주식의 이상과열을 억누를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여서 피해를 볼 수 있었던 투자자들의 생성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실제로 신약이 성공하게 된다면 해당 공매도를 하였던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는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매도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개인투자자들을 위주로 공매도 폐지를 요청하게 되는 이유는 크게 4가지를 들 수가 있습니다.

    • 기관과 개인의 투자한도 차이
      개인의 경우는 최대 3천만원 한도이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의 한도는 제한 없음

    • 공매도의 만기 차이
      개인의 경우는 차입만기 60일이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는 '협약에 따라서'라는 문구로 인해서 사실상 무제한

    • 공매도 수수료율
      개인의 경우는 5~6%의 수수료를 내야하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의 경우는 2~3% 정말 저렴한 경우는 0.3%의 수수료 적용

    • 정보획득의 비대칭성
      개인에 비해서 기관투자자가 정보를 더 빠르게 획득하기에 공매도의 시점에서부터 차이 발생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Short Selling)는 주식 투자 기법 중 하나입니다. 주식 투자자는 공매도를 통해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예상하고, 현재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대여하여 팔아서 수익을 얻는 것입니다.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매도를 통해 가격이 떨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입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공매도 투자자는 주식 시장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매도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가격이 예상과 다르게 변화할 경우 많은 손실을 입을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예) 가정: ABC 기업의 주식 가격이 현재 $100일 경우

    1) 투자자 A는 ABC 기업의 주식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합니다.

    2) 투자자 A는 현재 소유하지 않은 ABC 기업의 주식 10주를 대여(빌려)하여 팝니다. 판매 금액은 $1000($100*10주)입니다.

    3) 그 후, ABC 기업의 주식 가격이 $90(최초가 $100 에서 $10 하락)으로 떨어집니다.

    4) 투자자 A는 이제 $90에 ABC 기업의 주식 10주를 사서 회수합니다. 구입 금액은 $900입니다.

    5) 투자자 A는 대여한 주식(10주를 빌려왔음, 그리고 주당 $100에 팔았음)을 회수한 후 다시 반납(10주의 주식을 주식시장에서 주당 $90원에 매입함, )합니다.

    6) 투자자 A의 수익은 판매한 금액($1000)에서 구매한 금액 ($900)을 뺀 금액(이익)인 $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