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요즘은 옛날 같이 코미디프로가 뜨는 게 매우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 어렸을 때는 종편도 없었고 오직 방송 3사만 봐서인지 코미디 프로가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코미디 아니어도 웃을 수 있는 프로가 많아지고 다양해서일까요?
웃을 일이 없는데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도 씁쓸해지는 것 같습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예전에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가족들이 다같이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대부분이었어요 하지만 요새는 tv자체를 안보고 스마트폰만 보는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tv를 거의 안봅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tv프로그램이 시청률이 잘 안나옵니다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저도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웃고 시사 문제도 다루어 이슈를 알 수도 있었는데 요즘은 프로그램이 별로 없어요. 개그맨 개그우먼 각자도생으로 프로그램 보조MC 많이 하더군요. 예전처럼 건강한 웃음 많이 웃는 기회를 우리에게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많은 개그맨들이 유튜브로 빠졌고, 방송 심의에 걸리지 않는 자유로운 개그와 컨텐츠들을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요즘엔 OTT, 유튜브, 개인방송 등으로 볼 컨텐츠들이 너무 많은데요.
이 와중에 방송가에서 하는 개그는 선을 지키면서 하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한 거 같아요.
사람들은 더 자극적이고 재밌는 컨텐츠들을 접하게 되면 개그 프로그램을 잘 안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모든 프로그램의 코믹화 영향도 큰 것 같아요. 연기자도 웃겨야 하고 예능도 개그적인 요소가 많이 활용되고 드라마도 과거 정통 멜로는 망하기 쉽고 로맨틱 코미디가 대세인 그래서 이미 모든 요소에 코믹이 범람하는 세계에서 코미디 프로그램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미디 프로그램 들이 사라지는 것은 결국 시청률의 하락이 가장 큰 원인 입니다. 사실 매주 사람들을 웃기게 만들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웃기게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매주 비슷한 내용들이 반복 되고 그 내용이 고갈 되다 보니 사람들이 쉽게 식상 하게 되고 결국 시청률이 하락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본에 으해서 짜여진 코미디 프로 보다는 버라이어티라고 해서 각본 없이 그냥 게임이나 대화 가운데 웃음을 만들어 내는 토크쇼 같은 프로그램들이 더 자리를 차지 하게 된 것 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티비에서 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은 어느정도 선이 정해져있습니다. 방통위 심위도 지켜야하죠 근데 유튜브나 다른 플랫폼은 이런 심위도 없고 선도 비교적 널널하기 때문에 티비에서 하는 거 보다 재밌는 컨텐츠가 많이 나오죠 그러다보니 티비에서 진행하는 코미디 프로가 인기가 줄어드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