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브라운을 입고 다니면 사람이 멋져보이던데 어떤사람들은 불량스러워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냥입어도될까요?
톰브라운 옷을 입으면 개인적으로 멋져 보이는데 어떤 사람들은 좀 불량스럽게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제가 나이가 30대인데 그냥 입어도 될지 아니면 어떤 스타일이나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게 좋을지 궁금해서요;; 근데 전 좋거든여?? 톰브라운이 어떤 이미지로 인식되는지도 궁금하고요 ㅎㅎ 보통 어떻게 생각드세여? 그냥 니트나 그런거여
직장 생활 하다보면 한번씩 회식자리가 있을수 밖에 없지요. 그래도 시대가 바뀌어서 예전보다는 술 마시는 문화는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번개 같은 모임은 거의 없는거 같고 회식 1~2주 미리 미리 날짜를 잡아서 하는데 지나친 과음은 자재해야겠네요.
저는 톰브라운을 한번도 불량스럽다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사람들의 편견일 뿐이며 본인의 옷스타일에 맞으면 입으셔도 크게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
톰브라운은 기본적으로 고급스러운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에요
이제 30대라면 톰브라운 니트나 가디건 정도는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고 봅니다
근데 무작정 입기보다는 TPO에 맞춰서 스타일링하는게 중요한데 격식있는 자리나 비즈니스 캐주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글고 톰브라운하면 4줄 스트라이프가 대표적인 디자인인데 이건 너무 과하지 않게 포인트로만 넣어주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아 근데 질문자님처럼 브랜드를 좋아하시면서도 고민이 되신다면 기본 아이템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늘려가는게 좋아보이네요
결국 브랜드보다는 질문자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게 가장 멋져보일텐데 그 안에서 톰브라운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면 되는거랍니다톰브라운은 확실히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는 삼선 라벨이나 짧은 기장, 타이트한 핏 때문에 멋스럽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너무 꾸민 것 같거나 때로는 불량스럽게 보인다는 인식도 일부 있습니다. 특히 짝퉁 제품이 많아지면서 괜히 '양아치 브랜드'라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지만, 사실 해외에서는 굉장히 혁신적이고 세련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고, 셀럽들도 자주 입으면서 이미지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30대라면 톰브라운 니트나 가디건 같은 아이템은 충분히 멋지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브랜드 특유의 짧은 기장과 슬림한 핏이 부담스럽다면 너무 과하게 꾸미지 않고, 캐주얼하게 믹스해서 입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본인이 입고 자신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이냐는 점이고, 요즘은 개성을 중시하는 분위기라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조절하면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본인이 좋고 잘 어울린다고 느끼면 그게 가장 멋진 스타일입니다.
톰브라운 매우 이쁜데여?? 저는 불량스럽다고 생각안합니다. 비싼 옷이고 고급져보이고 그런데요 뭘.. 이게 불량스러운 분들이 불량스럽게 입어서 그렇지. 깔끔하고 댄디하게 입으면 매우 ㅎ고급스럽니다. 질문자님 입고 입으신데로 입으시면 되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