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할 때 돌아가신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서 울 때가 있는데, 왜 그렇게 후회가 되는 걸까요?

삶이 힘들 때도 보고 싶고 내가 행복할 때도 보고 싶고 나이가 드니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모든 건 잃고 나서야 깨닫는다고 하던데 왜 살아계실 때는 소홀하고 효도도 못하고 이제서야 후회하는 걸까요?

다른 분들은 부모님이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저는 하염없이 웁니다. 오늘따라 더 생각나서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떠나신 후엔, 아무것도 해 드릴 수 없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자식의 시간을 기다려 주지 않는 부모님의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구요.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옛말이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부모님께선 자식이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하늘 위에서 바라보며 흐뭇해 하시지 않을까요? 자식의 행동과 마음은 다 이해하는 부모님입니다.

    옛 선조들은 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을 기리기 위해 기일을 기억하며 제사를 드렸나 봅니다.

    다만 누구의 딸, 누구의 아들이었음을 주위 사람들은 다 기억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잘 살아가며 훗날 부모님 곁에 다가갈 때, 당당하고 떳떳하게 인사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107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부모님이 안 계시면 고아가 된 느낌 입니다. 아마도 부모님이 그리운 것은 나이가 더 들수록 더 많이 생각 날 것 입니다. 내가 부모님 나이가 들어 가면서 그 때 당시의 부모님의 마음이 그러셨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더 뼈 저리게 생각이 나게 되는 것 입니다. 부모님 생각이 나면 그냥 울어야지요. 그냥 우는 것 만이 유일한 방법 일 듯 합니다.

  • 전 부모님이. 다 살아계셔서. 그런 심정을. 모르고. 여지껏. 살아 왔는데~앞으로 나 한테도 다가올 날을. 생각 하면. 감당이. 안 되고.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여운 이나마. 어렴풋이. 되 돌아 봅니다..

  •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실거같아요ㅠ 보고싶어도 못보는 감정이 얼마나 힘들지 위로해드리고싶네요... 우울하거나 너무 힘들때는 그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하고 털어내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제 답변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