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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비단벌레263
넉넉한비단벌레26324.04.04

코로 숨 쉬면 입천장과 목이 이어지는 후비루? 쪽이 너무 쩍쩍 말라서 힘들어요

나이
20
성별
여성

말 그대로 그 코 넘어오는 입천장 구멍쪽이 순쉬면 너무 건조해 지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계속 점액이 분비되는 거 같고 피 섞인 단단한 콧물 젤리? 그런게 자꾸 ㅁ생겨나서 빠지지도 않고 미치겠어요 해결 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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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코 내부의 건조감과 점액 분비, 딱딱한 콧물 등의 증상은 비강 내 점막의 건조와 염증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아토피 피부염, 만성 비염, 비중격 천공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환경의 건조함, 장기간 비강 스프레이 사용, 흡연 등도 코 점막의 건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1.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물을 담은 그릇을 실내에 놓아 습도를 높입니다.

    2. 코 세척: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척으로 코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분비물을 제거합니다.

    3. 보습제 사용: 비강 내 점막 보호와 보습을 위한 젤이나 연고를 사용합니다. 단,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에 6-8잔 정도의 물을 마시면 점막의 건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코로 숨을 쉴 때 입천장 근처가 건조해지며 점액 분비가 증가하고, 피 섞인 단단한 콧물이 발생하는 문제는 보통 건조한 환경, 알레르기 반응, 혹은 비강 내부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코와 목의 점막이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지 못하고 건조해짐으로써 자극을 받게 되면, 보호 메커니즘으로 점액을 과도하게 분비하여 자신을 보호하려는 반응일 수 있습니다. 특히, 난방이나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공기의 건조, 알레르기 유발 요소에 대한 노출, 흡연 또는 오염된 공기 등은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해결책으로는 가습기 사용으로 실내 습도를 조절하여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 충분한 수분 섭취, 알레르기가 의심될 경우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알레르겐 테스트 및 치료를 받는 것, 그리고 비강 세척 등으로 비강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만약 구조적 문제나 지속적인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분은 수시로 마셔주면서 관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코 안 상태가 어떠한지 이비인후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