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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춘곤증과 식곤증의 차이가 궁금해요.

둘다 비슷한의미 같아요. 밥먹고 배부를 때 나타나는거하고 유사한데 , 원인이 밝혀졌나요?

각각의 증상이 나타나면 우리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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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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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춘곤증은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고 정확한 원인은 과학적으로 면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는과정에서의 우리 몸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와 봄이 시작되면서 밤이 짧아지고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며, 근육이 이완되면서 나른한 느낌을 갖게 되는현상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졸음,식욕부진,소화불량,현기증등

    ※식곤증과 춘곤증의 차이

    -음식물 섭취를 통해 우리 몸의 위와 장이 이를 소화시키기 위해 더많은 혈액이 활용

    -이러한 과정에서 뇌에 일시적으로 혈액 공급이 적어지면서 나른함,졸림,무기력함등을 느끼는 현상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공정한백로247
    공정한백로247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춘곤증은 겨울에 활동성이 적었던 신체가 활발히 활동하게 되면서 피로해 오는거고 식곤증은 음식물의 소화를 위해서 혈액이 위로 이동을 하면서 뇌로 공급되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피로를 느끼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춘곤증 VS식곤증 다른 점은?


    춘곤증(SPRING FEVER)은 말 그대로 봄에 나타나는 나른한 증상으로,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듯한 봄이 오면서 우리 신체가 봄의 따듯한 날씨에 아직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따듯한 날씨로 인해 호르몬의 급작스러운 변화와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의 필요양이 많아지면서 피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식곤증은 춘곤증과 비슷하지만, 식곤증은 식사 후 찾아오는 졸음으로 춘곤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소화기관들이 활성화됩니다.

    이때,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소화기관에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떨어져서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잠이 쏟아지는 것이 바로 춘곤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