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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익문사'는 어떤 정보 기관이었나요?

역사 유튜브에서 설명하길, 대한제국 시대에 '제국익문사'는 겉으로는 언론기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고종 황제의 정보기관이었다고 하는데, 황제의 정보기관이면 최측근이 임명되었을텐데,

기관의 핵심 인물은 누구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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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제국 시기의 신문사라고 합니다.

    사무소는 한성 중앙에 있었고,

    국민들이 볼 수 있는 사보(社報)를 매일 발간하는 동시에 국가에 긴요한 서적도 인쇄하는 통신사의 임무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제국 시기의 신문사로 사무소는 한성 중앙에 있었고 국민들이 볼수있는 사보를 매일 발간하며 국가에 긴요한 서적도 인쇄하는 통신사의임무를 담당했습니다.

    사실 대한제국 황제 직속 정보기관으로 대부분 고종의 밀서를 외국에 전달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완벽한 보안을 요구했으므로 겉으로는 통신사로 위장한 것입니다.

    제국익문사의 직원 이름을 단 한명도 알아내지 못했는데 이는 암호 체계가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늘날의 국정원과 비슷한 기관이지만 역할은 달랐는데, 대부분 고종의 밀서를 외국에 전달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완벽한 보안을 요구했으므로 겉으로는 통신사로로 위장했으며, 줄여서 익문사(益聞社)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제국익문사(帝國益聞社)는 1902년 6월 고종이 직접 황제 직속으로 설립한 비밀 정보기관이기에 수십명의 정보원이 근무를 했다는 사실 뿐 누가 근무를 했는지는 알려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국익문사는 1902년 6월에

    고종황제의 명으로 설립된 황제 직속

    정보기관으로, 수장인 제국익문사독리(帝國益聞社督理)를 포함하여 6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기관은 황제의 밀서를 외국에

    보내거나, 국가 기밀을 외국에 넘기는

    고관대작들의 동태를 감시하는 등

    고종 황제의 숨겨진 눈과 귀가 되어

    대한제국의 국권 침탈을 막기 위한

    최전선에서 활동하였다.

    출처: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