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부문과 순이자마진(NIM) 이 무엇인지요?
4대금융 3분기 실적 경쟁 '각축전'..신한·하나금융↑ KB·우리금융↓
25일 일제히 3분기 실적 발표..금리 인상기 견조한 실적 흐름
신한금융, 비은행·NIM 앞세워 역대급 성장세..리딩금융 탈환 유력
하나금융-우리금융, 3위 싸움 엎치락뒤치락..“기초체력에서 판가름” 라는 기사중에 은행권 중 신한금융이 비은행 부문에서의 영향력 확대와 순이자마진(NIM) 개선폭이 경쟁사 대비 높을 것이란 전망에서다.라는 기사가 있는데, 비은행부문과 순이자마진(NIM) 이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은 은행부분의 이익이 아니라 '비은행부문의 이익'과 'NIM'에 대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은행에 재직중으로 본 질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NIM의 경우는 은행이 금리를 산출하고 이자를 받게 될때 잡다한 비용을 다 제거하고 순수하게 받아야할 이자마진을 이야기하는데, 목표이익률+업무원가를 의미합니다. 이 NIM은 고객의 은행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서 다르게 설정되는데 이는 목표이익률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즉 NIM은 은행의 대출이자에 대한 순수마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비은행부문의 이익이란 은행이 대출외에 수익을 거두는 부문들을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은행에서는 비이자수익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비이자수익에는 '신용카드 이용대금 수수료', '외환 거래에 따른 이익', '방카슈랑스 판매이익', '퇴직연금 운용수익'등이 있습니다. 즉 대출외에 다른 것으로 이익을 거두는 모든 사업을 지칭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대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구조는 7:3에서 8:2정도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말하는 비이자이익을 확대해야하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하는 것은 최근 금리가 크게 상승하면서 대출을 사용하는 실사용자들이 감소하게 될 것을 예측해서 이자부문의 마진이 감소하게 되며 이에 따라서 은행이 전체이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은행부문 즉 비이자수익 사업에 대한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기본적으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와의 차이입니다. 따라서 조달비용과 운용수익의 차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은행부분은 채권이나 기업의 투자로 벌어들이는 수익을 말하며, 순이자 마진은 보통 예대마진을 뜻합니다.
은행의 수익 대부분은 예대 마진으로 벌어들이며 요즘 추세는 이자마진 외에 수익을 위해 투자를 늘려나가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은행부문은 증권, 카드, 보험 등에 대한 사업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순이자마진(NIM)이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자산을 운용해 낸 수익에서
조달비용을 차감한 나머지를 운용자산의 총액으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
위 순이자마진은 금융기관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