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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동그라미41723.04.27
인간의 과학기술로 지구 외핵,내핵 근처까지 뚫고 내려갈 수 있나요?

할리우드 영화에서 본 장면들중 지구깊숙히 뚫고 내려가 결국 지구를 구해내는 재난 영화를 보았습니다. 실제로 인간의 과학기술로 지구 외핵,내핵 근처까지 뚫고 내려갈 수 있나요?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맨틀에도 가기에 버거운 상태입니다.

    맨틀까지 도달하려는 인류의 노력은 이미 반세기 전에 시작됐다. 1957년에는 지각과 맨틀의 경계인 모호로비치치불연속면을 탐사하는 모홀계획이 있었고, 이후 심해저굴착계획, 심해저시추계획을 거쳐 2004년에 국제공동해양시추사업(IODP)이 만들어졌다. 해양에서 시추하는 이유는 해양지각(6km)이 대륙지각(평균 35km)보다 훨씬 얇기 때문이다.
    지큐호는 현재 IODP 소속으로 일본이 1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해양시추선이다. 여기서 ‘지큐’란 지구(地球)의 일본 발음이다. 길이 210m, 높이 130m, 총 배수량은 5만8000톤에 이른다. 쉽게 말해 축구장의 2배 길이의 30층 건물이 바다에 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해저 바닥에서 2~3km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는 기존 시추선과 달리 지큐호는 7~10km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다. 얇은 해양 지각의 두께가 6km 정도인 사실을 감안하면 지큐호는 세계 최초로 지각 아래에 있는 맨틀에 도달할 수 있는 셈이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수직으로 가장 깊이 파 내려간 기록은 러시아의 콜라 슈퍼딥 시추공이 파고 내려간 12.262㎞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내려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외핵의 깊이는 지구 표면으로부터 약 2900~5100㎞까지이고, 내핵의 깊이는 약 5100~6400㎞까지입니다.

    12km이후에로 열과 압력 등으로 더 내려갈 수도 없는데, 이 거리를 내려가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사람이 파는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몇십키로 까지 팔수있는 기계도 없고요.

    안으로 파 내려갈수록 온도가 높아져 사람이 팔수도 없습니다.

    지구는 지각,맨틀 외핵 내핵 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구의 반지름은 6400Km정도 입니다. 이때 위에서2900~5100Km까지 외핵입니다.

    이곳은 액체로 되어 있으며 팔수 없습니다. 아마 모두 녹일 겁니다.

    외핵이 액체로 되어있는것은 지진파로 증명이 됐습니다.

    땅을 파내려가는 일은 매우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치에 비해 비용이 너무나도 많이 들어 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한 학자가 새로운 이론을 제시 했습니다.

    땅속에서 핵폭탄을 터트려 틈을 생기게 합니다.

    그틈에 액체 철을 넣으면 지구의 중심까지 틈이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역시 이론일뿐 확신이 없으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참고로 사람은 지각의 반도 파내려 가지 못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의 과학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각의 두께만 해도 평균적 30키로미터 정도하며 맨튼의 두깨는 2800킬로미터 넘는 엄청난 깊이를 자랑하기 때문에 내핵이나 외핵에 도달하는거 불가능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니오 현재 기술력으로는 그렇게 깊이 파고 들 수 없습니다. 이유는 지구로 파고들 수록 올라가는 압력과 산소부족, 올라가는 온도 등이 있습니다. 현재 가장 깊이 굴착한 기록은 러시아의 콜라 시추공이며 깊이는 12.28 k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