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극지연구소와 한림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물에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질산염을 넣고 얼리면
아세트아미노펜이 빠르게 산화돼
독성화합물인
벤조퀴논이민류를 생성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로
널리 사용되는
약물로 체온을 낮추고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아질산염은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물질로 보존료 색소
산화방지제 등의 역할을 합니다.
연구팀은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질산염을 넣고 얼리면
아질산염이 용존
산소와 결합하여 아질산
이온과 과산화수소로 분해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질산 이온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반응하여
벤조퀴논이민류를 생성하는데
벤조퀴논이민류는
아세트아미노펜보다
약 25배에 달하는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벤조퀴논이민류는 심장 간 신장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후 얼음찜질을 하거나
찬물에 담그는 등의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연구팀은 당부했습니다.
연구팀은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질산염이 함께 함유된
식품을 섭취한 후에도 벤조퀴논이민류가
생성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질산염이 함께 함유된 식품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극지연구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질산염이 함께 함유된
식품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독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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