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뜻하는 옛말에서 유래한걸로 알아요.
예전에 머리를 골이라 불렀는데
여기에 머리를 뜻하는 치가 붙어서 골치가 된거라네요ㅎㅎ
그래서 골치가 아프다는 말은 실제로 머리가 아플 때도 쓰지만 머리가 복잡하고 걱정이 많을 때도 쓰는거죠
우리 어머니 세대만 해도 머리를 골통이라고 많이 부르셨는데 이것도 같은 맥락이랍니다
요즘은 머리 아프다는 표현보다 골치 아프다는 말을 더 많이 쓰는 것 같네요
특별히 머리가 아프지 않아도
일이 복잡하거나 귀찮을 때 골치아프다고 하잖아요?
재미있는건 다른 신체 부위는 이렇게 비유적으로 잘 안쓰는데 골치는 많이 쓴다는거에요
옛날부터 우리 조상님들도 머리 아픈 일이 많았나봐요ㅎㅎ
그래서 지금은 실제 두통보다는 걱정거리나 복잡한 일을 표현할 때 더 많이 쓰는 말이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