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철도 지하화 사업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이번에 기사를 보니까 부산, 안산, 대전이 철도지하화 우선 추진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대전 철도 지하화 사업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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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는 5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노선 지하화 구상 없이 상부 개발 계획만 사업 제안서에 담았다.

    기존 경부선 18.5㎞와 호남선 14.5㎞, 대전선 3.5㎞ 등 총 36.5㎞를 지하화할 방침이었지만, 사업비(6조 1000억 원 추산) 부담에 따라 상부 개발로 선회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대전 조차장을 대체 용지로 이전한 뒤 기존 부지(38만㎡)를 개발, 선로를 입체화해 상부를 녹지 또는 도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역은 상부 공간에 인공구조물(데크)을 세우고 5만㎡ 규모 부지에 주차타워 등 다른 시설을 올린다는 복안이다. 사업비는 약 2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시는 지하화를 상부 개발로 축소해 사업성을 확보한 만큼, 국토부의 추가적인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국토부에 조속한 선도사업 선정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의 경우 경제성이 충분하다. 노선 지하화는 수조 원의 재정이 투입되는데, 현실성을 고려해 조차장 이전, 상부 개발 등으로 선택해 사업 제안서를 구상했다"며 "경제성에 최적화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만큼 국토부에 조속히 선도사업을 조속히 발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