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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뇽0417
미뇽041723.04.26

복수를 장기전으로 하고싶은데 아이디어를 주실 수 있을까요?

남들이 보면 제가 남편과 시댁을 무릎 꿇린 위너 같지만 전 아직도 분통이 안 풀려서 속을 끓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성격이 직설적이고 단차원적이라 그 자리에서 화를 풀지 못하면 속병이 나서 남편을 달달 볶은 게 죄라면 죄일까요. 어이없게도 남편이 저보다 더 힘들다고 죽을 거 같다고 더이상 어떻게 해줘야 하냐고 당분간 시간을 갖자네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 남편을 끊어내지 못하지만 늙고 병 들었을 때 확 차버릴까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속상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부갈등 속에서 방관, 방치만 한 남편과 우리 부부 사이를 갈라놓고 아기를 빼앗아 가려는 시댁에게 장기적인 복수전을 하고 싶은데 아이디어 좀 주세요. 저 앞에서 무릎 꿇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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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안경곰38입니다.

    마음아픈 일입니다.

    님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갔겠군요ㅠ

    제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

    복수 아이디어라기 보다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을때 도움받았던

    부분 알려 드리고싶습니다.

    유툽에서라도 법륜스님을 만나 보시길 간절히 권해드려봅니다.

    분명 도움되시리라 믿어요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