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하이킹 중에 문득 드는 호기심, 원래 다들 그러신가요?
등산을 하다 보면 가끔씩 정말 뜬금없는 생각들이 떠오르곤 하는데, 예를 들어 저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의 높이를 가늠해본다거나, 땅에 떨어진 나뭇잎의 종류를 갑자기 세어보고 싶어진다거나... 아니면 저 나무는 몇 년이나 살았을까 같은 정말 엉뚱한 생각들이요... 혹시 다른 분들도 저처럼 하이킹이나 등산 중에 뜬금없는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만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원래 다들 그러시는 건가 싶기도 해서요... 등산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어떠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하이킹 중 엉뚱한 생각, 정말 공감돼요! 저도 나무 나이나 새소리에 문득 집중할 때 많거든요.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있으면 오히려 생각이 자유로워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혀 이상한 거 아니니 걱정 마세요!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신답니다. 그게 또 하이킹의 묘미 아니겠어요?
등산도 어떻게 보면 자기만의 생각을 하는 온전한 휴식의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게 당연하구요. 님처럼 다양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지만요, 보통은 온전히 체력을 소진하는데 집중하게 되면서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상태, 즉 호흡에만 집중하곤 합니다. 체력이 약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
산책하거나 조깅하거나 등산하거나 다 힘든데요 그런 힘든순간을 육체적으로 견뎌낼때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아무것도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며 사회의 문제를 잠시나마 잊게 되고 머리가 맑아지더라구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평소에 안 하던 다양한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고 해요. 오히려 그런 생각들이 등산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그러니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니까, 앞으로도 하이킹하며 떠오르는 재미있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즐겨보세요.
안녕하세요. 완전히 정상적인 호기심입니다. 자연 속에서 걷다 보면 뇌가 평소보다 더 열린 상태가 돼요.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려는 본능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자연이 되를 자극 마음이 자유로워짐 본능적 탐구심 정보 정리 과정 평소에 보던 것들이 자연 속에 다시 조합되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가 연결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