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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배웅도 잘하고 했는데 따라간다고 울고 떼쓰고 합니다.

선생님은 어린이집에선 너무 밝게 잘 논다구 하네요. 아침에 울고 억지로 들어가도 금방 안정을 찾고

잘 지낸다고 걱정말라하는데 아침마다 싫다는 아이 억지로 보내려 하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계속보내야 할지 쉬게 해야 하는지 정말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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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주은희 어린이집 원장
    주은희 어린이집 원장
    석사과정이수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침 이별 과정을 너무 길게 하지 마시고 짧고, 긍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유치원에서의 긍정적인 활동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등원거부를 하는 모습은 종종 아이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부모님과의 분리불안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아이에게 부모님을 다시 만나는 명확한 시점을 알려주셔야 됩니다. "엄마가 이따 OO가 점심밥을 먹고 간식을 먹고 낮잠 자고 있으면 데리러 갈게". 라는 이야기를 꼭 해주시고 아이가 집에서 애착을 갖고 있는 인형이나 장난감을 하나씩 손에 쥐어서 보내신다면 그 분리불안이 조금은 누구나 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도 적응의 시간이필요하며 아이가 떨어지면서 우는것은 적절한 애정이 잘형성되어서 나타내는것이기에

    크게 문제될것은 없으며

    그대로 다독이면서 보내주시면 점차 우는것이 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 문제늘 해결하려면 분리를 차근차근 적용해보세요 처음에는 짧은시간 헤어짐을 연습하면서 점차 시간을 늘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이가 집을 떠나 보호자와 헤어질 때 불안을 느끼고 이를 표현하는 분리불안은 비교적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 안정적으로 지내고 있다면 전반적인 적응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므로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이 경우 오히려 쉬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등원하는 것이 아이의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감정을 존중해 주면서 일관성 있는 등원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배웅을 했는데도 따라간다는 건 아이 마음속에서 부모님과 떨어지고싶지 않은 마음이 있으니 아이 마음에 공감해주시며 잘 토닥여주세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것을 싫어한다면 그 이유를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선생님과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느끼는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놀이를 통해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아이가 아직 어린 경우에는 부모님과의 분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어린이집에 가는 것을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가 적응할 때까지 시간을 두고 천천히 기다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것을 계속 거부한다면 일시적으로 쉬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아이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에 보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어린이집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