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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관련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네팔에 홍수가 나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았는데요 네팔에 산사태가 나서 홍수가 났다고 하는데 네팔은 높은 지대에 있는 나라가 아닌가요? 사태가 이해가 안됩니다 설명 좀 해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렇지요. 네팔은 히말라야가 있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하얗게 덮은 만년설과 빙하가 어우러진 높은 산이 대부분이고 아래 계곡에 사람들이 살고 있지요.

    높은 산의 만년설과 빙하는 봄 부터 여름 까지 조금씩 꾸준히 녹아내리고, 때론 빙하가 붕괴되어 그 조각들과 토석이 섞여 녹아 흐르는 물을 막아 높은 곳에서 호수를 만들기도 하죠. 즉, 빙하조각과 흘러내린 토석 등이 자연적인 댐 역활을 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지구의 온난화와 7~8월로 계절이 바뀌며 만년설의 녹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빙하가 붕괴되고 눈사태도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급기야 댐 역활을 하던 빙하조각들이 녹으면서 저 높은 곳에 있던 자연댐이 무너지고 가둬져 있던 물이 홍수로 변해 사람들이 살고있는 계곡을 덮친 것이지요.

    규모는 작으나 이런 현상이 작년 이맘때 쯤에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이 시간에도 러시아와 우크라 그리고 중동지역에서는 전쟁으로 지구를 더 덮게 하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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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높은 지대에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위도에 위치해 있어 여름은 상당히 기온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아는 만년설은 해발 4000~5000m 가까이 올라가야 볼 수 있으며, 그 이하의 저지대에서는 보기 힘듭니다. 이번에 홍수가 일어난 티베트-네팔 국경지대는 해발 2000m 정도로 여름철 기온이 높고, 인도양 쪽에서 불어오는 남풍이 산맥에 부딪혀 집중호우가 쏟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 네팔 지형을 보면 오히려 홍수와 산사태가 동시에 발생하기 아주 쉬운 나라입니다 네팔전체가 높은 산이 아니고 급격하게 낮고 높은 산들이 있어서 더 빠르게 홍수나 산사태가 난다고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