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송곳니) 발치 꼭 해야하나요?
양쪽 송곳니(유치)가 아직 안빠져서요
병원에서는 발치 해얀다고 하는데 꼭 해야하는가요? 할때 건강검진도 같이 하는게 좋다는데 강아지들 보험 적용이 안되서 사실 검진비까지는 좀 비싸서 부담스럽더라고요 검진은..아직 어리니..좀더 있다 해도 되지 않을까싶고.. 꼭 발치할때 같이 해야는건지 확신이 없어서요
유치발치는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종합검진도 지금 필요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유치는 보통 영구치가 나면서 다 빠지게 됩니다. 늦어도 8~9개월 안으로는 영구치가 다 자라기 때문에
이후의 나이까지 유치가 있으면 잔존유치라고 하여 영구치가 자라는 것과, 자라는 방향을 방해합니다.
교합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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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유치가 있게 되면 영구치와의 사이 공간에 음식물이 끼어 있기 쉽게 되고 음식물이나 장난감의 자극에 의해 그 사이가 빌려 벌어지게 되면 영구치도 내측으로 밀려 음압이 형성되면 구강내 세균이 영구치의 뿌리쪽으로 빨려 들어가 감염이 되는 상태가 유도될 수 있습니다.
즉, 치주염의 원인이 되어 영구치까지 뽑아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어 영구치를 보호할 목적으로 유치를 반드시 제거해 줘야 합니다.
어린 나이의 건강검진은 선천성, 성장성 질환의 조기 평가를 위해 실시하게 되니 필수적 검진으로 분류하니 주치의와 잘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건강하다면 아직까지 건강 검진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년 8개월 되었는데 유치가 아직 남아 있다면 유치는 반드시 발치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구치가 제대로 된 모양을 가지고 올라오게 됩니다 꼭 빨리 병원에 가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발치와 같은 시술의 경우 마취가 필요합니다. 마취의 경우 여러 복합요인에 의해 위험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래서 검사를 하고 마취를 하는 것입니다.
유치잔존의 경우 아무래도 정상저이지 않는 치열구조 입니다. 그러니 치아가 상하기 쉽고 치석도 끼기 쉬운구조이니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