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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개미112
심심한개미11223.02.02

항문에서 치핵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나이
23
성별
남성

병원에서 치핵진단받고 꾸준히 약바르고 약도 챙겨먹고있는데 따로 관리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좌욕이나 반신욕하기엔 시간도 환경도없어서요

주로앉아있는업무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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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치핵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높은 단계일수록 수술적 처치가 좀더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연고랑 약이 잘 듣지 않는 단계일수있으니

    가까운 외과에서 상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치핵의 경우 변비나 설사로 증상이 심해질수 있기에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분도 충분히 섭취하셔야 합니다. 좌욕을 하기 힘들다면 배변 이후에는 최소 비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래 앉아있는 습관도 치핵에 좋지 않기에 자주 일어나시거나 자세 변경을 하시고 치질 방석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치핵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적 소인,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영향을 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변 시에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장기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 변비, 음주 등이 치핵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여성은 임신 및 출산 시에 골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항문 주위 혈관의 울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치핵이 생기거나 악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는 출산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치핵은 적합한 치료 방식으로 치료하면 100% 완치할 수 있습니다. 증상과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경도의 치핵은 보존 치료나 비수술적 요법 등으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을 풍부히 섭취합니다. 온수 좌욕으로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보존적 치료 또는 증상 치료에도 차도가 없고 치핵의 심한 탈항으로 인해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정도로 치핵이 진행한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경도의 치핵은 경화제 주입 요법,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중증도의 치핵은 대부분 외과적 치핵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치핵 관리를 위해 노력을 하셔야 수술적 치료까지 진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사실상 연고 및 약물복용을 하시면서 주기적인 좌욕, 반신욕 등을 하시는 것이 좋은 관리법이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경우라면, 식이섬유가 풍분한 식품으로 식이조절을 하시면서 푹신한 방석등을 이용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치핵(치질)은 항문 주위의 혈관이 울혈되면서 덩이처럼 볼록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치질의 과반수 이상이 화장실에서 장기간 앉아 있으면서 항문에 과도하게 힘을 주는 등의 습관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핵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있는 치핵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서는 위의 습관을 최대한 피하여야 합니다. 만약 치핵이 생기더라도 상태가 경증이라면 좌욕과 같은 비침습전인 치료 방법을 통해서도 호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을 바르고 먹는 정도로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시간을 내서 좌욕을 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만약 치핵의 정도가 심해진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