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 갑자기 뒤돌아서 공겨하는건 왜그럴까요?
산책하고 냄새맡고 이런걸 아주 좋아해서
산책을 자주 나가는데 30분정도 산책하고 나면 갑자기 뒤돌아서 으르렁대고 난리도 아니네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매번 산책하다가 갑자기 으르렁대는 공격성향을 보이는 것은 이해하기가 힘든 행동이군요.
강아지가 많이 힘들거나, 어딘가 아프거나, 이전에 산책을 하면서 좋지않은 경험을 했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 또는 무언가 불만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격성향을 보일 때는 간식을 활용하여 시선을 끌어주시고 강아지가 진정이 된다면 강아지를 쓰다듬어 보세요.
강아지가 평상 시에도 으르렁 대며 공격성을 보인다면, 집에서 서열교육을 제대로 시켜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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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이 강아지는 자기 것에 대한 집착이 매우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 산책할때 냄새 맡고 마킹하고 지나온 모든 것이 자기의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나 누구든지 건드리지 말라고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나의 것이니까 만지지 말라고 소리 치고 하는 것이 이런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강아지는 더 산책을 하고 싶은데 집에 가는 줄 알고 이렇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럴 때 마다 항상 견주분이 갑이고 모든 상황을 통제한다는 것을 꼭 교육하셔야 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와 약속된 신호체계가 공격적 행동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건 평소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 등과 관련된 경우가 많아 보호자를 분석하여 교정 지점을 찾아야 하는데
사람은 누구나 나르시즘이 있어서 자신의 교정점을 셀프로 찾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에 대한 분석 및 그 결과에 따른 교정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