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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공포를 느끼는 높이가 과학적으로 증명된게 있나요?

사람이 공포를 느끼는 높이가 과학적으로 증명된게 있나요?

높이 10M로 티비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요...왜 그런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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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튼튼한라마20
      튼튼한라마20

      사람이 공포를 느끼는 높이는 개인 차이가 있어서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높은 곳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을 때, 또는 높은 건물의 경사면에서 내려다 볼 때 공포를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생존적으로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으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뇌가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더욱 경계하게 됩니다. 그러나, 공포를 느끼는 정확한 높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개인적인 경험과 태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공포를 느끼는 정확한 높이를 측정하는 과학적 연구나 증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11M 두려워 하는 이유


      물체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바닥에 착지할 때까지 한 없이 속도가 증가하는 게 아니라


      공기와의 마찰에 의해서 일정 속도 이상으로는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종단 속도라고 합니다.


      사람의 경우는 11미터에서 가장 공포를 느끼는 이유는


      11미터 높이에서 떨어질 때 바닥 부근에서 종단 속도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사람이 공포를 느끼는 높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개인의 공포심과 경험에 따라 공포를 느끼는 높이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인간은 20미터 이상의 높이에서는 공포를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험 결과, 20미터 이상의 높이에서는 공포와 함께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호흡이 가빠지며,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러한 반응은 사람이 높은 위치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을 때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반응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높은 곳에서의 공포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 안에서는 수백 미터의 고도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지 않지만, 건물의 옥상이나 저글링과 같은 고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포를 느낍니다.

      따라서, 공포를 느끼는 높이는 개인의 경험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20미터 이상의 높이에서는 공포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공포를 느끼는 높이는 개인 차이가 있으며, 과학적으로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높이가 높아질수록 공포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10m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높은 위치이지만, 그 이유는 개인 차이 때문입니다. 또한, 텔레비전이나 영화 등에서 높은 위치에서의 장면이 더 재미있고 인상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인식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도가 높아질수록 공기가 적어지고 기온이 낮아지는 등 생존에 필요한 요소들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높은 고도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높은 위치에서의 위험을 인식하고 회피하는 능력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제가 군대를 특전사(공수부대) 출신이라 가장 기본 교육인 공수기본교육 4주 훈련이 기억나네요..(참고로, 공수 414기 입니다.^^)

      1~3주차 지상 훈련시 막타워 훈련이라는 비행기 강하를 위한 지상 훈련이 있는데...이때 막타워의 높이가 11m였습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두렵거나 무서워하지는 않았는데...그때 조교가 설명해주기로는 인간이 가장 공포감을 느끼는 높이라고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이게 과학적으로 규명되었다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심리적인 영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며

      또한, 어떤 물체가 떨어지면 높이에 따라 계속 속력이 빨라지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떨어지면 공기와의 마찰이 생겨 더 이상의 속도가 증가되지 않는데..바로 그때의 속도가 종단속도이고..이 종단속도가 가장 높은 높이가 11m라고 합니다.

      아마..그런 심리적인 요소가 작용하여 공포감을 느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 비행기 강하 다시하고 싶네요..ㅎㅎ^^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공포를 느끼는 높이는 개인차가 있지만, 심리학적 연구를 통해 일반적인 경향성이 밝혀졌습니다.

      예를 들어, 1985년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높이에서 느끼는 공포를 측정하기 위해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떨어지는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12~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것에 대해 공포를 느꼈습니다. 높이가 20m 이상인 경우에는 공포의 정도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더욱 강해졌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고도가 아닌 깊이에서의 공포도 연구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1995년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물 속에서 경험하는 공포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6m 이상의 깊이에서 물 속으로 들어갈 때 높은 공포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에서도 개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포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경험과 훈련 수준도 공포의 정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향성을 참고하되,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공포를 느끼는 높이는 각자 다를텐데요.


      일반적으로 공포를 느끼는 높이는 실험결과 11-12m 정도라고 합니다.


      이유로는, 11m 정도일때 바닥이 시각적으로 잘보이게 되어 떨어질 것 같은 공포감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 여기서 더 높게 간다고 공포심이 더 증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칠 수 있겠다 싶은 3m부터 공포감이 느껴집니다..

      → 사람마다 각자 공포심을 느끼는 높이는 다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이가 2미터 이상인 곳에서 자유로이 걷거나 뛰어다니는 것에 문제가 없지만, 10미터 이상인 곳에서는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공포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30미터 이상의 높이에서는 걸어 다니거나 서 있는 것만으로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