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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마법사 아하라
아기마법사 아하라

삼색고양이 혹은 얼룩고양이로 아는 고양이 중에서 그루밍하는 고양이에 구글렌즈를 대면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그루밍하는 고양이는 원래 여기에 얌전히 있는 고양이랑 같이 있던 것이 아니라 따로 있었는데 휴대폰 카메라를 들자 바로 이 자리로 와서 사람처럼 포즈를 취하더군요. 고양이들도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반응하는 것은 학습에 따른 것인가요?


그리고 구글 렌즈로 우측에 고양이를 갖다대면 얼룩고양이로 검색되는데 그루밍하는 얼룩 고양이를 갖다대면 바셋하운드라는 강아지 품종이 검색되는데 바셋하운드가 얼룩고양이와 유사한 면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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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학하는 북극곰
    과학하는 북극곰

    안녕하세요. 김현준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양이가 사람의 행동에 반응하는 것은 학습에 따른 일부분이지만, 고양이 개개인의 성격과 특성도 큰 역할을 합니다. 일부 고양이는 사람이 주목하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카메라를 들었을 때 사람의 시선이 그들에게 집중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양이가 사람의 행동에 반응하는 것은 그들의 사회성과 호기심, 그리고 사람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학습 결과일 수 있습니다.

    구글 렌즈의 경우,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사진에 있는 객체를 인식하고 분류합니다. 그러나 알고리즘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때때로 오류를 범합니다. 그루밍하는 얼룩 고양이를 바셋하운드로 인식한 것은 아마도 그루밍하는 고양이의 특정 부분(색상, 패턴, 모양 등)이 바셋하운드와 유사하게 인식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류는 특히 동물의 자세나 행동이 변화할 때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