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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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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사태와 환율에 대해 궁금한 점 있어요

좀 검색을 해보니, 달러가 기축통화라 각나라에서 달러가 더 필요해져서 그렇다는데 솔직히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의 리만 브라더스와 같은 규모가 매우 큰 기업들 조차도 줄줄이 도산하며 자연스럽게 달러 가치가 낮아져, 환율이 싸져야 하지 않나요? 왜 여기서 달러가치가 상승으로 전환되었는지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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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로부터 자유을 꿈꾸다
    경제로부터 자유을 꿈꾸다

    경제가 불안해지면 환율이 내려가고 보통 그렇게 생각을하는데 정반대로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는데 서브라인 모기지론과 같은것입니다. 주택등 폭락하여 담보대출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은행의 잔고의 돈이 빠져나가는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뱅크런이 온것이죠.금융권은 고객의 신뢰가 필요하기에 달러를 확보하려 들고. 고객들은 예금을 인출하려 할테고 채권등을 상환해야 하기에. 환율이 불안정하면 기업도 자금을 확보하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의 주식을 팔아치워 달러로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갑자기 달러 수요가 급증하게 되고, 원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가 치솟게 됩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전세계 투기꾼들의 ATM(현금인출기)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주식·금융시장이 워낙 잘 개방되어 있어 투기꾼들이 주식을 달러로 바꾸기 손쉬운 곳으로 꼽힙니다.

    이런 현상은 한국처럼 전세계 투기꾼들이 약탈하기 쉽다고 여기는 국가들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달러화 가치를 상승시키게 됩니다. 이게 바로 "안전자산이라 여기는 달러로 몰려드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