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날 시원한 수박 한입 베어물면 속이 다 시원하고 피서가 따로 없죠.
저돈 수박먹으면 쓰레기 때문에 잘 안 사먹기는 합니다. 손님이 저희 집에 오면서 수박을 사오면
과육은 먹기 편한 크기로 썰어서 투명한 통에 보관해놓고 먹고 껍질은 얇게 저며서
베란다에 2일 정도 말리면 비 안 오는 날에는 바싹 마르더라구요. 수분이 빠지면 아무래도 버리기가
좋긴 합니다. 그런데 원룸이라고 하시니 수박껍데기를 곱게 갈아서 변기에 버리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잘못하면 막힐 수도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