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공부 시작해야하는데 국어, 사회, 한국사, 과학 중 뭐 부터 시작하는 게 나을까요?

2020. 09. 22. 01:23

좀 있으면 시험을 봐야 하는데 막막 합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과목을 제외 하고 이렇게 4과목이 주요 과목 인데 어떻게 공부 해야 할지 막막 합니다. 어떤 과목부터 공부할지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혹시 시험이 얼마나 남으셨나요....? 일단 시험이 3주~4주 남았다고 가정하에 답변하겠습니다!!사회, 한국사는 암기과목이니 천천히 조금있다가 하셔도 될거같구요.(그렇다고 너무 마지막에 하시면 안됩니다. 골고루 섞어가면서 하는데 베스트에요.) 제 생각에는 국어랑 과학을 하시면 될것같아요. 과학은 개념을 먼저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그 후에 여러 문제들을 푸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국어도 미리 해놓는게 좋다고 생각해요.(개념, 암기)

2020. 09. 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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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부터 시작해 보세요. 과학공부는 이해가 많이 필요합니다. 실험 과정의 논리적 인과관계에 대해 이해해야 하죠. 과학은 천천히 논리적 맥락을 따라가면서 공부해야 해요.

    그 다음에는 국어 공부를 해 보세요. 국어 공부는 문장을 음미해야 합니다. 단순히 암기하려고 하면 일정 점수 이상을 얻기 어렵죠. 저자가 왜 이 문장을 이 부분에 썼을까 추론하면서 음미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사회 공부입니다. 암기할 것이 많은 과목이죠. 그런데 단순히 암기하려고만 하지 말고 학습 대상의 존재 이유를 이해하려 애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국회의 기능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왜 국회가 필요하지 먼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필요성을 숙지한다면 국회의 기능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는 한국사입니다. 역사는 매우 역동적인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습니다.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니죠. 그런데 문제는 단순 암기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커버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일정에 넣었습니다.

    위 순서를 따라 공부를 하면 먼저 공부한 과목들의 학습 내용을 잊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다음 과목을 공부하는 일정 도중에 하루 1시간 정도는 지난 번 공부한 과목을 쭉 일별하여 공부했던 내용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쪼록 효율적인 공부로 좋은 성적을 올리시길 기대합니다.

    2020. 09. 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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