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를 하루에 3번 하라는 말은 어디에서 만들어진 건가요?
하루에 3번 하는것은 어릴때 부터 배웠는데요.
실제 옛날 사람들도 3번 양치를 했었나요?
아니면 무슨 이유로 3번이라는 횟수를 정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양치를 3번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섭취한 이후에 하는 것이므로 아침,점심,저녁을 먹다보면 3번을 주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양치를 3번 하라는 것은 대부분 음식 섭취를 아침, 점심, 저녁에 하기 때문입니다. 음식 섭취를 하면 입 안에 음식물이 잔류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구강 내 염증 및 충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양치를 음식 섭취에 맞게끔 하라고 해서 3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 333운동으로 인하여 보편적으로 더 많이 알려진 것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원칙적으로 양치질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일반적으로 음식을 세 끼를 먹기 때문에 하루에 세 번 양치질을 하라는 말이 생겨나게 됐습니다. 하지만 끼니 중간에도 음식을 먹었다면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통 하루에 밥을 3번 먹기 때문에 3번으로 정한 것입니다. 옛날엔 치과적 지식이 거의 없어서 하루종일 한번도 양치를 안하고, 치과도 이가 아파도 꾹 참다가 도저히 못참을 때 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사람들의 뇌리에 잘 박힐 수 있는 캠페인으로서 333을 외치게 된 것이죠. 하루 3번, 음식먹고 3분이내에, 3분 이상 닦으라는 뜻이예요. 하지만 요즘엔 간식을 자주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이어트 한다고 밥을 소량씩 하루 5끼 정도 드시는 분들도 계셔서 꼭 하루 3번이 아니라 음식을 먹은 횟수만큼 닦아주시는게 맞아요. 그리고 하루 세끼를 드시더라도 자기전에 한번 더 추가해서 4번 닦아주시는게 더 좋구요. 그래서 꼭 하루 3번만 하라는 뜻이 아니라 하루 3번이상은 하셔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3번 횟수는 보통 사람들이 하루에 세번 식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식사 후에는 매번 양치를 바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간식먹고도 챙겨서 양치해주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