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장의 금리인하를 끝까지 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까지 찾아가 직접 만나 금리인하를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 기조에 변함이 없는것 같은 파월의장은
왜 이렇게 끝까지 금리인하를 하지 않고 버티는것일까요?
대부분 연준의원들도 올해안에 금리인하 최소2번이상을 이야기하던데요.
금리인하를 해도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리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이 보통 금리 결정에서 가장 크게 보는 요소는 인플레이션과 고용 상황인데요. 고용 증가세가 강하고 물가도 비교적 안정적이니 금리를 내릴 만한 여건은 일단 갖춰진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는 아직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연준의장은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가팔라지면 고용상황도 악화될 수 있고, 결국 소비자심리도 급락할 수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 파월은 인플레가 일시적이라고 단언했다가 돌이킬 수 없는 물가 상승을 맛봐야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도 괜히 물가를 자극하는 금리 인하를 쉽게 결정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물론 여러 지표로 인하여 충분히 금리를 인하해도 좋을 것 같지만 파월은 좀 더 신중하고자
하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를 안하려고 하는 이유는 정부의 관세 정책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섣불리 인하를 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를 하려는 성급한 결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관세가 마무리되고 이로인해 미국의 물가가 어떻게 되는지 보면서 판단하고자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파월이 당장 기준금리 인하를 안하는 이유는 관세정책 문제가 큰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 경제지표만 보면 인하를 해도 안 이상한 상황이지만 관세정책이 물가상승을 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관세정책 영향이 어떤지 보고 기준금리 인하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인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다음주 FOMC 는 동결 확률이 크고 관세정책 이후 물가 상승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9월이나 10월에 인하를 할 확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물가가 완전히 잡혔다고
판단하지 않으며 더불어서 미국의 경기가
불확실성이 크기에 이에 따라서 금리인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연준의장의 금리 인하를 끝까지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일단 기준 금리는 원한다고 혹은 대통령이 내리라고 해서 내릴 수 있는게 아니라
내려야 할 상황이 되어야 내리는데
파월이 보기에는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라 내리지 못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