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는 마차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는 마차가 없었나요?
유럽 역사를 보면 마차가 다니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엔 가마는 봤었지만 마차를 탔다는 기록을 못본 것 같아서요. 우리나라에는 마차가 없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경우 고조선부터 수레와 마차가 널리 쓰였다. 고조선 시대의 마차 그림 삼국시대에도 도로와 마차, 우차가 운용되었다. 관산성 전투의 배경이었던 충북 옥천군에서는 신라 서라벌과 옥천을 잇는 도로 유적이 2018년 발견되기도 했다. 도로 표면에는 수레바퀴 자국과 수레를 끌었던 짐승의 발자국까지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 아무래도 전쟁이 잦았던 시대라 군 부대와 군량을 빨리 운송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려시대를 거치며 조선시대가 되면서 마차는 점차 쇠퇴하고 대신 소가 끄는 달구지로 화물을 운송하거나 강과 바다를 통해 화물을 나르게 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말 부족이었다. 고려 말기에 왜구가 한반도를 초토화하면서 목장들도 큰 타격을 입으면서 말이 부족해지기 시작한다. 이를 타파하고자 조선은 여진족을 통해 말을 지속적으로 수입하면서 양마장을 전국 곳곳에 설치하여 말을 늘리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평야가 적고 산지가 많은데다 가축을 위협하는 호랑이, 늑대, 표범 등 맹수가 많은 한반도의 특성 상 말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었다. 관마만 하더라도 경국대전 기준으로 5만 마리가 있었는데 이조차도 전국의 역참에 배당하기엔 부족한 숫자였다.출처: 나무위키 마차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마차가 보급될 수는 없었습니다.
소는 대중화되었기때문에 소달구지만 썼던 것입니다. 답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경우 고조선부터 수레와 마차가 널리 쓰였습니다.
고조선 시대의 마차 그림이 있고, 삼국시대에도 도로와 마차, 우차가 운용되었으며 관산성 전투의 배경이었던 충북 옥천군에서 신라 서라벌과 옥천을 잇는 도로 유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고려시대를 거치며 조선시대가 되면서 마차는 점차 쇠퇴하고 소가 끄는 달구지로 화물을 운송하거나 강과 바다를 통해 화물을 나르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산이 많아 마차를 이용하기가 원할치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레 이용의 잔해들은 곳곳에서 볼수 있었다고 하네요.
마차에 대한 특별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은데, 그래도 물건을 싣고 다니는 수레의 사용은 한정적이지만
했었습니다.
조선시대 실학자 박지원은 수레의 사용을 더 많이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경우 고조선부터 수레와 마차가 널리 쓰였다고 합니다. 고조선 시대를 거쳐 삼국시대에도 도로와 마차, 우차가 운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려시대를 거치며 조선시대가 되면서 마차는 점차 쇠퇴하고 대신 소가 끄는 달구지로 화물을 운송하거나 강과 바다를 통해 화물을 나르게 됩니다. 하지만 마차는 여전히 조선 시대에도 존재는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마차가 고조선 시대 부터 있었습니다.
마차와 수레를 분리해서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양처럼 예쁘게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없는것 처럼 느껴졌던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