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약 먹기 싫은데 어떡하나요?
약 평생 먹으라고 하는데 먹으면 체중증가가 너무 심해서 다른 병(비만,우울증)이 생기길 반복합니다. 부작용을 호소해도 해결방안은 주질 못하고 앞으로 몇십년을 더 살 텐데 평생 의사한테 잡혀서 살기도 싫네요. 부작용 없는 약이나 부작용을 커버해주는 약은 없는 듯싶고요. 50년 정도로 계산하면 약값이 몇천만원이고 다이어트약은 또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병원 안가고 약 안먹는 게 불법도 아니고 의사라도 선택할 자유를 갖고 살면 안될까요? 여러 곳을 정해놓고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식으로요. 약 안먹으면 100% 상태가 나빠진다고 하면서도 먹어도 완치는 되지 않는다네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해랑사선지장진성서입니다.
약 복용으로 체중이 증가한다면 운동을 조금하는게 좋겠네요
약을 안먹으면 우울증 등 증상이 나타나니 안먹을순 없겠네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정신과약에 대한 상담은 처방한 의사와의 상담 후에 해결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프면 약을 먹어야 하는 거구요. 병이 있으면 당연히 비용도 듭니다.
임의대로 약을 끊는것은 위험합니다.
안녕하세요. 묵직한호박잡수세요입니다. 저는 어릴적 ADHD와 뚜렛증후군이 있어 정신과 약을 복용 받은적이 있어요 그 당시 중학생이였는데 약 때문에 잠이 많이 오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수면욕이 강해지고 전반적인 생체 리듬이 다 망가졌습니다 또한 약은 내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복용또한 어렵구요 그러다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재활센터에서 약이 아닌 운동과 시지각 훈련을 통해 삶 자체가 바뀌었어요 효과는 보다 더 뛰어났구요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저는 정신적인 문제에 비롯된 질병은 절때로 약으로 치료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약을 통해 신경계를 조작하는 행위자나요 마약과 사실 크게 다른점이 없다고도 생각해요 중독성만 없을 뿐이지 우울증과 비만 문제라면 저도 잘모르지만 약 복용보단 생활 자체를 약간은 바꿔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약 천만원치 쓸바에 방 청소하고 자기방을 인테리어 한다던지,해외여행을 간다던지,친구들끼리 안가던 비싼 오마카세 집을 간다던지,경제적 목표를 조정하고 수립한다던지 만화나,옷,그림을 창작하던지 켈로그 실험 이라고 검색 해보시면 인간은 환경이 중요하다는걸 볼수 있는데 살고있는 환경부터 바꾸는걸 강추 해드립니다 진짜 뭣도 없는 해결책이지만 약보단 자신의 의지로 환경부터 바꿨음 해요 정말로
안녕하세요. 보람찬테리어274입니다. 저또한 정신과 다니고 있는데 저의 경우엔 약 먹으면 호전이 어느정도는 되더라구요ㅠㅠ 의사분 말씀 믿고 약 꾸준히 먹는게 좋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힘찬바구미107입니다.그렇지않아도 힘든 삶인데 님은 더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듯해서 안타깝습니다ㆍ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누구하나 할것없이 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병에 걸려있습니다 ㆍ단지 언제 죽느냐가 다를뿐입니다ㆍ 그렇게 생각하면 님도 그기에 속할뿐입니다ㆍ그러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ㆍ어차피 죽게 되어있는 삶인데 힘들게 얽매여서 고통스럽게 살아갈 필요가 있을까요ㆍ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ㆍ의사말믿어야되지만 100%믿지않았으면 합니다ㆍ님의 생도 중요하니까요ㆍ자신의 의지가 더 중요합니다ㆍ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리매131입니다.
우울증은 삶을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어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잘 따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활동량을 늘려 건강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침펜치58입니다.
특별한 증상에 대한 약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어떤이는 약으로도 완치가 안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비교하면 다행이라 생각하며 위안을 삼고 사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차가운겨울바람서리450입니다.
그래도 정신적인 치료를 받을때에는 약을 먹는게 가장 효과가좋고 빠르더라구요. 후회는 없습니다. 나를 치료하는 과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