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가 없어진이유는?
오래전부터 유지하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가 없어진 이유가 무엇때문인가요?
일반 차로에 차가 너무 막히니 그렇게 없어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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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의 버스 전용차선은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원래 오산IC까지 운행하던 평일 전용차선이 평택분기점까지 확대 시행 예정입니다. 영동 고속도로의 경우 버스보다 승용차 이용량이 절대적으로 많아서 폐지했습니다.
지난 2017년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를 시행한 뒤
2021년부터 신갈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으로
구간을 축소한 뒤에도 버스 운행은 많지 않고
일반차로 정체만 일으킨다는 입장입니다.
국토부는 수도권과 영동권을 오갈 때
서울양양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KTX 등 대체수단이 많은 만큼
버스전용차로가 폐지돼도 교통이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고합니다.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주말 기준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26.9㎞) 구간인데 일반 차로의 정체를 가중하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로 버스 교통량 비율은 4.2∼7.7%로 유지기준 기준치(8.0)에 못 미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