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복숭아 먹다가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드려 봅니다.
오늘 복숭아를 먹다가 갑자기 다른 분들 성향이 궁금해져서 질문드려 봅니다.
전 딱딱이 물렁이 가리지 않고 황도 백도도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한가지는 안먹는 분도 계시던데 딱딱한 복숭아와 물렁한 뵈숭아가 영양이나 당도 차이가 많이 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복숭아는 크게 백도, 황도, 천도로 나뉜다.
복숭아 중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은 백도다. 껍질은 흰색에서 선홍색까지 혼합돼 있으며 과육은 희고 무른 편이다. 단맛이 강하고 완전히 익으면 과즙이 많다. 백도 중 미백은 자극성이 매우 낮아 이가 부실한 고령층에 인기다. 백도는 국내 재배 품종의 90%를 차지한다.
껍질과 과육이 황색을 띠는 황도는 육질이 단단해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 많이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생식용 품종으로 출하되고 있다. 크기가 큰 편으로 300g 정도다.
천도는 백도·황도와 달리 잔털이 없으며 붉은색이 많이 섞여 있다. 과육이 노랗고 단단하다. 일반 복숭아에 비해 크기가 작으며 신맛과 단맛이 조화롭고 향기가 좋다.
신품종인 신비복숭아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겉은 천도복숭아 같지만 속은 말랑말랑한 백도와 비슷하다. 천도복숭아 생산량 중 1%만 나오는 희귀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