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만늘어난 형제...돈을 빌려주니 빈털터리네요

2024. 03. 14. 23:04

저는 백수기간이 길었고 친오빠는 먼저 취직해서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제게 쓴소리를 매번했어요

제가 그때 정신적으로도 힘들어 우울증약도 먹고

부모님일까지 돕느라 체력도 안되는데

친오빠는 제앞에서 회사자랑 커리어자랑하니.,,솔직히

전화도 받기싫었습니다

그러다 최저시급이지만 최근 취직했고

돈의 80프로를 적금들고 차근차근모았고

나름 업무만족도가 커서 즐겁게 다니고있어요

물론 미래안정성은 없어서 저또한 고민은 계속하고있었죠

근데 알고보니 오빠빚이1억이고..백수에 .그중엔

회사돈까지 손을댄상태라

소송당하기싫으면 합의보라해서

제가 모은돈.적금.심지어 대출까지하고...

부모님도 최대한 돈을모아

급한걸막았어요..

이전에 또 사고한번쳐서 막느라

안해준다는거 아들이 실형살까봐..하...

허무하고 웃음도 안나오고

통장잔고보면 당장 내일가려했던 병원도못가고

어이가없어요 그래도 이제까지 오빠가 돈도 주고

나름 철들었다생각했는데 뭘하다가 빚이1억인지 이해도안가고

알고보니 일안하고 신용카드로 여친이랑논거같더라구요ㅋ

이번이 마지막이겠지만 허탈해서 혼자안고있자니

속이 들끓어서 올려봅니다

이제 연을끊다시피 살겠지만 참 ...인생사...

풀리는게없네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돈을 그냥 줬다구요?차용증쓰고 갚겠다는 약속을 받았어야 합니다...이전에도 사고친 전적이 있다면서 그런 사람을 어떻게 믿고 돈을 줍니까?평소 사이가 좋았다면 모를까 자기는 회삿돈에까지 손대면서 동생에게 잘난척하면서 조언이랍시고 헛소리나 삑삑해대던 오빠에게 돈을 왜줘요?아고...정말 제 속이 다 뒤집어지는 것 같은데 님은 오죽하실까요. 일단 돈을 받아낼 수 있을지 오빠랑 이야기를 해보고 싸가지 없이 나오면 절연하세요. 그러고 비싼 수업료냈다치고 돈을 포기파시거나 그래도 괘씸하면 고소라도 하세요!가족이라고 다 품고가야 하는거 아닙니다. 가족끼리도 신뢰가 중요해요. 다만 남들은 신뢰가 0에서부터 점점 올라간다고 하면,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100이었다가 깎여내려가는 방식이죠. 이미 오빠는 신뢰를 깎아먹고도 지하층까지 파고들어가는 것 같은데 님 먹고살기도 바쁠텐데 그런 놈 뭐하러 도와줍니까?

2024. 03. 1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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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차라리 실형을 살고몸빵하는게 맞았습니다. 사람안됩니다.님돈까지다주면 같이죽자는겁니다.다시는 주지마세요.

    2024. 03. 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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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형제간에 돈 관계는 철저히 해야 합니다. 여유가 있어서 용돈을 줄 수는 있으나 급하게 큰 돈이 필요하여 주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까지 어떻게 받을지를 오빠와 이야기하세요. 오빠에게 너무한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으나 연을 끊고 사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 해 보시고 답이 없다면 그 때 생각하세요. 그리고 부모님께도 이야기하셔서 명확히 하는 것이 오빠의 미래를 위해서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힘내시고 다른 좋은 일이 생기려고 나에게 이런 고난을 준다고 좋게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화이팅하시고요

      2024. 03. 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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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정말 바닥부터 힘들게 다지신 땅이였는데 한번에 무너지니 마음 고생 심하셨겠습니다.

        아무리 친오빠라도 돈관계에선 깨끗해야하는데

        질문자님 정도로 열심히 모아서 살아오셨던 만큼 앞으로는 더 좋은 일만 가득 하리라 믿습니다.

        2024. 03. 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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