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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풍뎅이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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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후 입안에서 계속 쓴맛, 쇠맛이 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나이
6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엄마가 코로나 감염 후 회복중이신데요.

한 이틀 전부터 무엇을 먹던 입안에서 쓴 맛이 난다는데요.

밥종류는 덜한데 특히 라면국물같은 것을 먹을 때는 또 쇳물을 먹는 것 같다고 해요.

보통 음식을 먹으면 쓴맛이 기본으로 나고 라면국물이나 국물같은게 들어오는 순간 쇳맛이 난다는데 왜 이러시는걸까요?

혹시 이런 사례가 있는지 왜 이런 맛의 변화가 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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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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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재
    김수재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각세포에 감염되는 경우 미각상실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시간 지나면서 서서히 호전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마다 호전되는 시기가 다르긴 하나 한달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라면 이비인후과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후 후유증으로 미각 손실과 후각 손실의 가능성이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미각 및 후각을 인지하는 뇌의 부위가 손상을 받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미각과 후각 상실 등의 경증 후유증이 발생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후유증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마다 회복력의 차이가 있기에 몸이 정상으로 돌아는데 까지는 개인차가 큽니다. 회복을 위해 충분한 수면 및 휴식 영양 섭취와 함께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베타글루칸 아연 비타민씨와 비타민 비군 복용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코로나 19 후유증은 호흡곤란이나 숨이 찬 증상, 피곤함 또는 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활동 후 악화되는 증상(운동 후 권태감), 사고력 또는 집중력 저하, 기침, 가슴 또는 복부 통증, 두통, 심장 이상 박동이나 빠른 박동(심계항진), 관절통 또는 근육통, 저림증, 설사, 수면 문제, 발열, 일어설 때 현기증, 발진, 감정 기복, 후각 또는 미각의 변화, 생리 주기 변동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미각 변화는 코로나19 후유증의 대표적 증상의 하나로 수주가 지나도 호전없지 지속된다면 병의원 방문하여 진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감염 후 입안에서 계속 쓴맛, 쇠맛이 나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뇌의 미각을 담당하는 부위를 손상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증상은 좋아지기에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지속시에는 병원진료를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이러한 사례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미각을 잃는 분들도 계시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

    코로나에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 감염이 몸의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이 염증들이 뉴런을 손상시키고 축색 돌기 수를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이러한 기전이 후각 및 미각에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세이 약사입니다.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에 하나가 미각이나 후각의 이상입니다. 코로나 감염으로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서 바이러스가 신경계로 침범하면서 미각, 후각 상실 또는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는데에는 보통 3주~1개월 걸리는데 더 길게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몸의 회복을 돕기위해 노력하시면 이러한 증상도 빨리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휴식하시고 수분 섭취도 잘하시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코로나 경구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였던 경우라면

    약물 부작용일 수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지 않았더라도 코로나 후유증으로는 미각소실이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간혹 모든 음식에서 쓴맛이 나는 경우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미각 신경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나

    회복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격리해제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후각, 미각상실이 길게는 3개월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후각, 미각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회복되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기다려셔야하고 병원에서 추적관찰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갑자기 드시는 약이 많아 지면 구강 내 타액 분비량이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타액 분비량이 줄어들면 맛을 느낄 때 쓴맛을 많이 느낄 수 있고 이상 감각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코로나 감염 이후 미각 세포가 파괴되는 사례는 드물기 때문에 아마 드시는 약과 몸 상태에 의해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대부분은 코로나 후유증이 아니라 드시는 약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감염 이후 드시는 약이 많다면 약에 대한 부작용으로 구강이 건조해져서 맛에 대한 감각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 질환이므로 맛에 대한 감각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미각, 후각이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정도라면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후각상실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 10-13% 환자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버드메디컬스쿨 연구진이 최근 연구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후각이 마비되는 이유는 비신경 지원 세포(non-neuronal support cells)가 감염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세포는 신경세포가 아니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세포들도 대체 가능하며 후각 기능은 대부분 환자에게서 회복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실제 후각을 상실한 코로나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 추적관찰한 연구에서환자 중 96% 정도가 1년 후에 후각을 회복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각은 후각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맛을 느끼는 감각은 신경세포과 관여하므로 손상이 있을 경우 회복되는 속도가 더딜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후 입안에서 쓴맛이 느껴져서 질문하셨습니다. 해당 증상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후유증으로 미각, 후각의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증상은 약 6개월에 걸쳐 서서히 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처방을 통해 증상의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위 답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 쓴맛이 느껴지는 증상의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들에는 질문하신 분을 포함한 열람하시는 분들의 좋아요, 추천 버튼 선택을 권장하며

    부족한 답변에는 댓글을 통한 추가적인 소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아하(Aha) 지식 공유 커뮤니티의 유지와 선순환에 도움이 되어 더욱 유익한 커뮤니티로 발전이 가능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감각계의 이상으로 인하여 해당 증상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따라 증상은 대부분 호전되나 일상에 크게 불편할경우 약 복용도 병행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감염 후에 미각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꽤 많아요. 자극적인 음식은 당분간 피하시는 것도 식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미각은 원래대로 회복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대부분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회복되어 일상생활 복귀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중증으로 진행한 환자의 경우 폐렴의 정도, 이외의 전신장기 침범 여부에 따라서 후유증이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후각, 미각 소실 및 만성 기침이 흔한 후유증입니다. 보통 2~3주 후에 호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연구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 바이러스 일부가 미각이나

    후각 신경의 말초 Synapse 에 침범하여 염증 반응을 유발하면서

    감각의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치료제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일부러 맵거나 짠 음식을 더 드실 필요는 없으며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혹시 다른 약이나 영양제를 최근에 드시는게 있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특정성분들 부작용이 금속성맛 같은게 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입맛의 변화 등은 코로나 확진 이후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며 아직까지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쇠맛이 나면서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구강 내에서 미세출혈로 인한 소견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미각 변화 증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종종 나타나는 후유증 증상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뒤에 남게 될 수 있는 미각 저하 후유증 증상은 사람마다 회복 기간이 달라 구체적으로 언제 미각이 돌아올지는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과반수 이상이 2-3개월 이내에 돌아오며 거의 대부분이 1-2년 안에 회복되는 것이 통계적으로 확인되긴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인위적인 개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답답하시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