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네, 질문자님 말씀처럼 바자우족은 일생 동안 생활의 약 60퍼센트를 물속에서 보내며 페라후라는 작은 나무배 위에서 살아갑니다. 해안가에 수상가옥을 짓고 사는게 일반적인데 국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조상들처럼 여전히 일부 사람들은 태풍속에서도 바다수영이 가능하며, 잠수의 달인들로 아주 오래전부터 유명했습니다.
평생 바다에서 이곳저것 옮겨다니며 유유자적 살아가는 생활방식 덕분에 바다의 집시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단순히 낚시만 하는게 아니라 잠수해서 작살로 사냥하기도 하는데, 전문 잠수부들이 사용하는 공기탱크 없이 10분 넘게, 최대 70m[2]까지 잠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합니다. 최고 잠수시간 기록은 13분이며, 최대 잠수깊이는 70.1m라고 합니다.
최근 예일대학교 및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마바자우인들의 비장이 근처에서 농경생활을 하는 살루안족에 비해 1.5배 가량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외에 다른 산소공급 유전자에도 변이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유전학적 이유로 바다생활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