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대 시대에는 화장실 뒷처리를 무엇으로 했나요?
고대 시대에는 화장실 뒷처리를 무엇으로 했나요? 드라마나 소설에서 보면 지푸라기를 꼬아 만든 것으로 처리를 했다는 등의 묘사가 있지만 이런 일은 기록으로 보기 힘들다 보니 궁금하네요. 조선시대를 예로 들면 왕족이나 양반이 사용하는 것과 서민들이 사용하는 것들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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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푸라기 같은 것으로 하였다는것이 일리가 있읍니다.
또는 낙엽 풀입같은 것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특별히 다른것은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시대에는 비교적 청결함을 유지했지만, 제국이 멸망하고 나서
게르만 민족이 세운 유럽국가는 별로 그런 관념이 없었다고 해요 -_-;
그래서 중세 시대에는 요강같은 것을 사용했는데 아침이 되면 그것을 창문 밖으로 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성이 지나갈때 기사가 망토같은 것을 깔아주는 풍습이 생기고,
하이힐도 생겨났다고 하네요 -_-;;
17C 루이 14세 시대에 와서도 화장실 개념은 로마시대만큼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매일밤 무도회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베르사이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귀족, 왕족들이 요강이나 정원 풀밭에 볼일을 봤습니다. -_-;
심지어 기둥같은 곳에 보는 사람도 있어서 실제로는 궁전이 오물 천국이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