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선수가 복귀했는데요,기아가 치고 올라갈까요?
지난해 우승팀 기아가 계속 하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상으로 빠져던 김도영 선수가 복귀하였는데요,
이제는 하위권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김도영의 복귀가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수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선수단이 하락세라서 김도영 혼자서 끌고 올라가기에는 어려움이 보입니다.
그래도 1위인 엘지가 멀찌감치 올라가 잇는 바람에 2위부터 9위까지 승차가 얼마 안난다는 점 때뭄에 언제든지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의 전력만 놓고 보면 그리 희망적이지는 않습니다.
선발 투수가 외국인 2명만 제 몫을 하고 있고 국내 선발 3자리가 지금 엉망이구요.
작년의 힘이었던 불펜은 죽쑤고 있죠.
현재 기아타이거즈의 상황을 세부적으로 순위를 보면요.
팀 OPS는 0.716으로 6위입니다.
득점권 타율은 0.249로 최하위입니다.
팀 선발 평균자책점은 4.34로 8위입니다.
팀 구원의 평균 자책점은 6.11로 최하위입니다.
부상으로 있었던 김도영이 복귀해서 출전 중입니다.
어제는 안타를 오늘은 안타와 홈런까지 기록했다고 합니다.
팀 입장에서는 확실히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오늘 경기에서 나성범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아타이거즈는 7위이기는 합니다만 2위까지 게임차가 3.5 게임 차이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김도영 선수로 인하여 충분히 상위권으로 도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김도영선수가 작년만큼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고 중심에서 잡아준다면 반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지않고 올시즌 부상이 계속되고 부진한성적이 계속되면 반격은 어렵다고 봅니다.
어제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후 처음 복귀를 했는데요. 복귀하는 첫타석에서 홈런을 쳤습니다. 아무래도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