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는 1970년대 초에 윌리엄 텔 (William Tell)이라는 이름의 발명자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바코드는 존 해든 (John H. Baldwin)과 버나드 실버 (Bernard Silver)라는 두 명의 엔지니어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1950년대 말, 이들은 자동화된 슈퍼마켓 결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바코드를 고안했습니다.
그들의 발명은 1974년 첫 상업적인 사용을 시작한 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코드의 인세 문제에 대해선, 바코드를 처음 발명한 이들이 받은 보상은 어느 정도 있었겠지만, 오늘날 바코드는 특정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하고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인세는 없습니다.
바코드는 기본적으로 표준화된 기술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됩니다.
바코드 시스템을 관리하고 표준을 설정하는 기관은 GS1이라는 글로벌 비영리 조직입니다.
GS1은 바코드와 관련된 기술과 규격을 관리하며, 회원사들에게 바코드를 발급하는 일을 합니다.
이 조직은 바코드 사용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발명자에게 개인적으로 인세가 지급되지는 않습니다.
오늘날 바코드 외에도 QR 코드와 RFID(무선 주파수 인식)와 같은 다른 기술들이 등장했지만, 바코드는 여전히 많은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인 방법으로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