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듐은 원소 주기율표상 칼슘족이라는데 어떤 영향이 있는가?
퀴리부인 이라하면
라듐 발견으로 유명한 분인데요
애초에
방사성 원소에 대한 여러가지 영향을 알 지못하던 시절로 인해
라듐관련으로
많은 사고나 후유증들이 많았던 걸로
대충은 압니다.
라듐이 원소 주기율표 상으로 보면
알칼리 족에 칼슘족으로 속하는 원소라 하는데요.
원소번호 88번에 방사성 원소로 통하는데
보통 주기율표상 같은 족에 속하면 비슷한 성질을 가진다고
화학시간에 배웠습니다.
0족이라면 헬륨, 네온,아르곤 등이 있고
얘들은 불활성기체로 안정하다 는 뭐 그런성질 말이죠
그럼 라듐은
결국 칼슘족이면 칼슘하고 연간이 있을거같은데요
라듐이 그럼 칼슘과 같이
뼈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라듐은 주기율표에서 알칼리 토금속족(2족)에 속하며, 칼슘과 같은 족에 위치합니다. 따라서 화학적 성질이 칼슘과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생물학적으로도 라듐은 칼슘과 비슷한 방식으로 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라듐이 칼슘처럼 뼈 조직에 잘 흡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칼슘은 뼈의 주요 구성 요소로, 뼈의 강도와 밀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라듐은 칼슘과 화학적 성질이 유사하여, 생체 내에서 칼슘 대신 뼈 조직에 흡수될 수 있습니다. 이는 라듐이 칼슘과 같은 이온 형태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라듐은 방사성 원소로, 뼈에 흡수되면 방사선으로 인해 뼈 조직 손상이나 골수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거 라듐을 사용한 제품을 다루던 사람들이 방사선 피폭으로 인해 골암이나 기타 건강 문제를 겪은 사례가 있습니다.
칼슘은 생체에 필수적인 원소로,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반면, 라듐은 방사성 물질로 생체에 축적되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뼈 조직에 축적된 라듐은 방사선으로 인해 세포 손상과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라듐은 2족 7주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칼슘족 이라고 쓰진 않고 알칼리 토금속 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베릴륨, 마그네슘,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고 칼슘이 워낙 유명하기 과거엔 칼슘족이라고 쓰기도 했습니다.
칼슘의 경우는 뼈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골밀도 유지에 필수적인 물질 입니다. 하지만 반면에 라듐은 방사성 물질이라 상사능을 계속 방출하고 있습니다. 칼슘처럼 체내에 흡수될 경우 뼈에 쌓이게 되지만 칼슘과는 다르게 뼈와 골수에 방사선을 방출하여 dna 자체의 변형을 일으키고 조직도 파괴되어 암이 발달하기 쉬운 환경으로 만들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퀴리부인도 혈액암, 골수암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