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검사방법 및 절차가 궁금합니다
1.26일 밤 9시정도에 갑자기 이유없이 왼쪽 팔꿈치 윗부분인 팔쪽이 욱신거리며 통증이 3시간 정도 발생하다 멈췄다가 다시 1~2시간 발생했다가 몇번을 반복하되는 증상이 나타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심근경색 연관통일수 있다고 나와있어 다음날 아침에 동내 내과를 찾아가서 심전도 측정을 했는데 특이사항이 없다고 해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갓는데 2.26일에 가슴이 좀 답답하고 약간 거슬릴정도로 심장부위에서 바늘로 살짝 살짝 긁는듯하면서도 쐐한 느낌이 들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느낌이 들어 불안하길레 다시 내과를 방문하여 심전도 측정을 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tall T파형이 나왔다고 칼륨 문제가 있다면서 소견서를 써주며 바로 응급실로 가라고 해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다시 혈액검사, 심전도 측정후 닝거와 약을 먹고 결과가 나왔는데 특이점은 없었다고 하고 바로 입원하면서 검사를 받을지 아님 외래진료를 받을지 결정하라고 해서 검사일이 금요일 저녁이고 하고 다음날 토일 이라서 외래진료를 2.28일 월요일로 선택하고 예약하고 급작스런 통증에 대비하는 혀밑에 넣는 비상약과 식도염 일수도 있어서 해당약도 조제받음.
궁금즘??
외래진료때 의사가 응급실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보고 이상없다고 바로 판단을 내리고 추가 적인 검사는 안받을수도 있는건가요?
아니면 반드시 추가검사 초음파,ct등의 가검사는 반드시 해수행하게 되는건가요? 담당 의사분이 추가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구체적으로 어떤검사와 어떤 단계를 받게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초음파검사->심잠 CT(이검사를 받을 때는 반드시 조영제를 투입하는 지?) -> 관상동맥조영술 이런 단계를 거치는 건가요? 혹시 초음파검사로 끝낼수도 있나요
조영제가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불안하기도 하고 해서요
솔직히 모든 과정기 걱정이됩니다.
담배도 평생 핀적도 없고 술도 안마시고 검강검진할때마다 항상 깨끗했는데. 평소에 운동을 전혀하지 않은게 걱정이긴 한데
많이 당혹스럽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명규 의사입니다.
심근 경색의 경우 일단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Aspirin, Plavix 등의 약제를 처방한 후
심전도와 심근 효소 수치를 측정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이상을 보이는 경우, 심장 초음파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 보다 응급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관상동맥조영술을 먼저 시행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심근경색의 진단법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진단
심전도 심전도를 통해 약 90% 환자에게서 심근경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심장 근육에 손상이 왔는지 확인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심장 초음파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심장 근육의 일부가 수축 기능을 상실하여 움직이지 않습니다.
운동 부하 검사
핵의학 검사
관상동맥 조영술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외래진료때 의사가 응급실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보고 이상없다고 바로 판단을 내리고 추가 적인 검사는 안받을수도 있는건가요?
A 심전도나 심근경색시 상승하는 심근효소 검사 수치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도에 따라 추가 검사는 담당의가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면 반드시 추가검사 초음파,ct등의 가검사는 반드시 해수행하게 되는건가요? 담당 의사분이 추가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구체적으로 어떤검사와 어떤 단계를 받게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초음파검사->심잠 CT(이검사를 받을 때는 반드시 조영제를 투입하는 지?) -> 관상동맥조영술 이런 단계를 거치는 건가요? 혹시 초음파검사로 끝낼수도 있나요
A 일반적으로는 심장초음파를 가장 기본적으로 하며 심장 기능이 문제가 없다면 심장초음파는 보통 정상소견이므로 혈관을 확인하기 위해 CT나 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조영술이 더 확실한 검사 방법이나 침습적이므로 CT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응급실에서 시행한 검사 데이터만 보고 이상 없다고 판단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하지 않을 수 있긴 합니다만, 당시의 검사만으로 절대 안심할 수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낮습니다. 심근경색은 아니시지만 협심증과 관련하여서는 트레드밀 검사, 홀터 검사, 초음파, 관상동맥조형술 등의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 정해진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많이 걱정이 되실 듯 합니다. 심전도에서 큰 이상이 없었다면 심장 혈관의 문제일 가능성은 많이 떠떨어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검사를 하게 된다면 운동 부하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정도 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추가로 심장 CT를 찍거나 심장 조영술을 진행할 수도 있을 듯 보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