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와 손세정제 중에서 어느것이 바이러스 차단에 더 효과적인가요?

2020. 02. 22. 18:26

비누와 같은 손세정제와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손소독제 중에서 어떤 제품이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를 차단하는데 효과적인가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후련****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이라면 알코올 70%이상 함유한 손소독제를 사용하시는게 효과적입니다.

다만 손세정제보다 효과적인 건 물과 손세정제로 30초 이상 주기적으로 손을 씻는 것입니다.

외부에서 물 세척이 힘든 경우는 알콜 손소독제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집에서 비누를 사용하신다면 손세정제를 쓰시는 게 피부에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20. 02. 2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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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세정제는 말 그대로 손을 닦는 물비누나 거품비누이고 세정력은 많이 떨어집니다.

    손 소독제는

    세균에 자주 노출되는 손을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젤 혹은 액체 타입으로 주로 판매된다.

    성분으로는 통상 에탄올이 50%~95%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정제수나 글리세린(보습) 등이 성분에 포함된다. 젤 타입의 경우 젤로 만들어 주는 성분(점증제/현탁제. 예를 들어 카보머 등)이 포함된다. 에탄올 외에도 다양한 소독 성분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에탄올을 사용한 손 소독제가 가장 널리 판매되는 듯 하다.

    에탄올의 소독 원리는 에탄올이 세균으로 침투하면서 단백질을 굳게 하여 소독하는 방식이다. 약 80% 농도일 때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이보다 농도가 진하면 균의 겉만 굳어서[1] 균이 살아남게 되고, 농도가 옅으면 충분히 안쪽까지 파괴하지 못한다.

    그러나 바이러스의 경우는 다르다. 70% 이상의 농도로 파괴되는 바이러스가 있는 반면, 80% 조차도 농도가 낮아 파괴되지 않는 바이러스가 있다. 95% 농도에서는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파괴된다고 한다. 출처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의 에탄올 농도가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WHO는 에탄올 80% v/v, 혹은 이소프로필 알콜 75% v/v를 권장했다. 해당하는 성분의 소독제가 효능이 있으므로 구입시 성분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2]

    그러므로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중에서 바이러스 차단에 더 효과적인것은 손 소독제입니다.

    2020. 02.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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