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 팬들이 선수를 갈았다고 표현할때가 있는데요
프로야구에서 팬들이 선수를 갈았다고 표현할때가 있는데요
잘하는 투수를 너무 오래 너무 자주 투입하면 투수의 생명을 갈았다고 표현하는거 같은데 어떤 기준으로 지나치게 투수를 굴렸다고 판정을 하는 걸까요?
이닝을 기준으로 하는 걸까요? 경기수로 하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너무 자주 투수가 등판해서 그런 걸까요?
선발, 중계, 마무리 투수 모두 어느정도 이닝 이상 던졌을때 갈아 넣었다는 표현이 맞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위용있는굴뚝새81입니다.
프로야구에서 팬들이 선수를 갈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잘하는 선수를 너무 오래 너무 자주 투입하여 체력이 저하되고, 결국 부상을 입게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나치게 투수를 굴렸다고 판정하는 기준은 이닝, 경기수, 등판 횟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선발 투수는 한 경기당 7이닝 이상을 던지면 지나치게 굴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계 투수는 한 경기당 2~3이닝, 마무리 투수는 한 경기당 1이닝 이상을 던지면 지나치게 굴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수의 체력, 컨디션, 경기 상황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지나치게 굴렸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력이 좋은 선수는 이닝을 많이 던져도 부상을 입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컨디션이 좋은 선수는 경기에 자주 출전해도 부상을 입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 상황이 급박한 경우에는 선수를 지나치게 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투수를 굴렸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매우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수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수의 체력, 컨디션, 경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선수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