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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떡같이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 듣는다" 라는 속담에서 개떡과 찰떡?
"개떡같이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 듣는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개떡과 찰떡은 떡의 속성을 각각 어떻게 비유를 한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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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개떡은 보리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 먹던 못사는 사람들이 먹던 떡이고, 찰떡은 찹쌀이 들어가 쫀득하게 만들어 양반들이 먹던 떡입니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다는 것은
말로 표현을 잘 못해도 그 의미를 잘 이해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개떡이란 정말 대충 만든 떡 그런 의미를 하고 있고
찰떡이란 것은 제대로 잘 만든 떡 제대로 모양을 잡은 떡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대충 말해도 제대로 알아듣는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떡"은 말 그대로 떡을 개처럼 깨뜨려서 부서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말이 어설프거나 불분명하여 듣는 이의 이해를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합니다. 반면에 "찰떡"은 떡을 찰싹하고 잡아먹을 정도로 부드럽고 명확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개떡같이 말하면 찰떡 같이 알아든는다는
개떡은 낱말 느낌으로 떡인데 개를 포함시킨 약간 개판 같은 떡 이라는 거구요
찰떡은 찰의 성질인 딱 달라붙는 의미로 딱 바로 알아듣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