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경제정책

사막위의오아시스
사막위의오아시스

올림픽과 월드컵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세계인의 축제라고 하면 단연코 올림픽과 월드컵이라고 봅니다. 4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세계 각국들이 어떻게든 자국에서 개최하려는건 그만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것 같은데 어느정도일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올림픽, 월드컵 등 전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의 경제효과에 대해서는 여러 조사기관의 자료가 있는데, 흑자가 나온다고 보는 주장도 있고 적자가 대부분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주최측인 FIFA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은 캐나다 전역에 약 38억 달러(한화 약 3조 8,0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자료의 신뢰성은 높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 선수촌 건설, 도로, 철도, 공항 등 교통 인프라 개선에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이는 건설 경기 활성화와 직접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집니다.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수많은 선수단, 관계자, 관광객이 방문하여 숙박, 요식업, 쇼핑, 교통 등 관광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전 세계에 개최국과 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는 장기적인 관광객 유지, 기업 이미지 제고, 수출 증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회를 계기로 낙후된 지역의 교통, 통신, 상하수도 등 기본적인 도시 인프라가 대폭 개선됩니다. 하지만 막대한 개최 비용 및 재정 부담이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입니다. 올림픽과 월드컵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경기장 건설 및 유지보수 비용이 막대합니다. 이로 인해 개최 도시나 국가가 심각한 재정난에 빠지거나 올림픽 휴유증을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올림픽과 월드컵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과거에는 어느 정도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나라들이 이런 행사를 기피하는 까닭이

    수익이 아닌 손실이 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월드컵과 올림픽은 개최국의 인프라 투자, 관광객 유치, 소비 진작 등으로 단기적으로 수조 원에서 수십저원대의 경제 효과와 고용 창출,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을 가져오지만, 대회 이후 시설 유지비 부담과 투자 감소로 인한 “골짜기 효과” 등 부정적 영향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