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의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 곳의 갯벌은 지질학적, 해양학적, 기후학적 조건이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다양한 퇴적 시스템을 발달시켰으며 각각 네 가지 갯벌 유형(하구형, 군도형, 개방형, 반폐쇄형)의 예를 보여주고 있어 보존의 필요성과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22종을 포함한 2,150종의 생물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47종의 고유종과 5종의 멸종 위기 해양 무척추 동물이 서식하는 중요한 서식지이며, 약 118종의 철새들이 찾아오는 거점이기도 하다. 이처럼 한국의 갯벌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장소이며, 특히 멸종 위기에 놓인 철새들의 핵심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어 2021년 7월 26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습니다.